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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하는 세계 최장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에 ‘Imagine your Korea’호 첫 출전

요트로 세계 횡단할 한국 선수 4명 모집 중

  • 등록 2019.08.12 10:11:36

 

 

[TV서울=변윤수 기자] 9월부터 11개월간 세계의 바다를 횡단하는 ‘2019/20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클리퍼 대회)’에 한국의 이름을 단 ‘이매진 유어 코리아’호가 첫 출전한다.

주관사인 해양조선사업 무역회사 진아 및 후원사인 한국관광공사, 대한요트협회, 여수이순신마리나 등은 ‘이매진 유어 코리아’호가 세계 18개국 출신 선수들을 싣고 9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매진 유어 코리아’호에는 선장 마이크 서리지를 필두로 총 20명이 승선하며, 이 가운데 4명을 한국인으로 선발하는 과정이 현재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요트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매진 유어 코리아’호의 이번 클리퍼 대회 출전은 2021/22년도 클리퍼 대회 기항지를 한국에 유치하는 한편 요트 및 국내 해양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대한요트협회 유준상 회장은 “클리퍼 대회 참가를 통해 한국 해양 관광자원의 풍부함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은 물론, 세계 마지막 분단국으로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후원 목적을 말했다.

클리퍼 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요트 횡단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700여명의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가 9월 1일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11개월 동안 포르투갈, 우루과이, 남아공, 호주, 중국, 미국, 파나마, 버뮤다 등을 거쳐 총 4만해리(7만5000km)를 항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5/16 클리퍼 대회에 한국인으로는 처음 출전해 완주에 성공한 김한울 진아 총괄부장 및 대한요트협회 국제이사는 “공간, 음식, 물 등 유한한 자원만 갖고 바다 위 극한 상황을 견뎌내는 등의 경험을 통해 도전정신은 물론 팀워크,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국내 요트인들의 참가와 관심을 독려했다.

한편 ‘이매진 유어 코리아’호에 승선하는 한국인을 포함한 선수들은 10월 4주간 훈련을 받고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 전 과정은 클리퍼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 성대히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1995년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정론직필을 사명으로 38만 영등포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영등포신문이 10일 오후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내정자, 채현일 국회의원,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 시·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과 신문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찬선 상임고문의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발행인 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등포신문은 1995년도 민선 지방자치 실시와 함께 탄생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최호권 구청장님과 정선희 의장님을 비롯해 이곳에 계신 많은 분들이 영등포신문을 사랑해주신 것과 함께, 신문사 고문님, 편집자문위원님, 시민기자단 등 신문사 가족 여러분들의 협조와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영등포신문은 우리 구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서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며, 창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與 "3대 특검은 단죄 첫걸음…내란·국정농단세력 모두 법심판대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등 3대 특검의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단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로 굳게 닫혀 있던 국민적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의 문이 활짝 열렸다"며 "3대 특검법 시행은 불의를 단죄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전 최고위원은 "특히 내란 심판은 국민께서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한 주요 이유이기도 하다"며 "성역 없는 특검 수사로 내란 세력, 국정농단 세력, 수사 외압 세력 모두 법의 심판대에 세워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어 "윤석열 정권의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지난 정부가 처음부터 잘못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며 "용산 졸속 이전으로 야기된 국민의 혈세 낭비에 대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해서 책임을 묻고 구상권을 청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순호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가 1호 법안으로 특검법 3개를 심의, 의결한 것은 내란 심판과 헌정 질서 회복을 원하는 국민의 명령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특검을 계기로 윤석열 정권하에 일어난 모든 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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