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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골목식당, 백종원의 주방점검도 ‘완벽 패스’ 롱피자집, ‘최고 시청률 9’

  • 등록 2019.08.19 11:30:06

 

 

[TV서울=변윤수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화제의 ‘여름특집’ 이후에도 변함없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5.8%, 2부 7.9%(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굳건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3.5%(2부 기준)로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틀어 전체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은 ‘부천 대학로’ 편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중화 떡볶이집, 닭칼국수집, 롱피자집의 첫 점검이 이뤄졌다. 백종원은 중화 떡볶이집과 닭칼국수집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중화 떡볶이집은 인테리어부터 전반적인 메뉴의 맛까지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전했고, 닭칼국수집 역시 2대째 운영하는 가게 역사에 비해 맛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다만, 인테리어부터 레시피까지 단골 가게를 통째로 인수했다는 롱피자집은 백종원에게 “기본을 잘 지킨 맛”이라며 의외의 호평을 받았다. 앞서 사장님이 “기성품을 쓰지만, 맛에는 자신 있다”고 밝힌데다 역대 ‘백종원의 골목식당’ 역사상 피자집에 대한 평가가 좋았던 적이 드물었기에 롱피자집의 평가는 더욱 눈길을 끈다.

롱피자집은 백종원의 주방점검에서도 에이스의 면모를 드러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를 기록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준공예정 대구 아파트, 층간높이 맞추려 비상계단 몰래 깎아내"

[TV서울=변윤수 기자] 준공을 앞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규격에 맞추려고 시공이 끝난 계단 하나하나를 16㎝가량 깎아내는 보수공사가 진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달서구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 A씨는 18일 "공사 업체가 야밤에 계단을 깎아냈다"며 "부실을 감추려고 입주 예정자들 몰래 공사를 했다"고 말했다.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계단 층과 층 사이의 유효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 아파트의 일부 계단 층간 높이는 1.94m에 불과하다. 결국 2.1m 기준에 맞추려고 공사업체가 하나하나의 계단을 16㎝가량 깎아냈다는 게 입주 예정자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건축법을 위반해 준공을 받지 못할 것 같으니까 계단 높이를 확보하기 위해 무리한 공사를 한 것 같다"며 "깎아낸 계단에 사람이 몰리면 붕괴 사고가 나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들은 이 밖에도 벽체 휨, 주차장 균열 및 누수 등 하자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현재 관할 구청에는 해당 아파트 준공 승인 요청이 접수된 상태다. 구청 관계자는 "담당자가 현장을 찾아 조사를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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