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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도봉구, ‘행정기관 사례 중심의 4차산업’ 세미나 개최

  • 등록 2019.10.23 14:24:17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0월 22일 도봉구의회 제2위원회실에서 도봉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행정기관 사례를 중심으로 4차산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도봉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행정,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상황 등을 의원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행정기관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의 의미 △행정기관의 빅데이터·스마트시티 △행정기관의 추진동향 및 사례 △도봉구의 행정 빅데이터 활용성과 및 추진방향에 대한 강의와 구의회 차원에서의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태용 도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은 “도봉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 민원 및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의정활동에도 빅데이터 분석은 물론, 다양한 과학행정의 사례를 공유·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 2018년 11월 행안부 정부합동평가 빅데이터 분야를 100% 달성하고,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했다. 과학행정실현을 위한 조직으로 2019년 1월 1일자로 데이터융합팀을 신설하고, ‘2019년 빅데이터 및 스마트시티 운영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도봉구는 기본운영계획을 바탕으로 10건 이상의 행정 빅데이터 자체분석, 4차산업혁명시대 이해를 위한 전 직원 교육, 행정업무의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데이터요원 양성교육 등을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왔다.

 

이뿐 아니라,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한 ‘공공디바이스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 세부적인 계획을 구상하고 있으며, 직원 개개인의 과학행정과 스마트시티 사업의 연관성을 공유하기 위해 각 부서의 팀별 미팅을 통해 업무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도봉구는 “앞으로 지능형 업무추진 환경과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 직원 업무별 맞춤교육과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추진하고,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도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도울 수 있는 방향으로 세밀하게 계획·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의 행복과 편리한 삶을 지원한다는 같은 목표 아래 구의회의 의정활동을 위한 빅데이터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남구, 강남역 고층빌딩 대상 자살예방 현장점검 실시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5월 21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협력해 강남역 일대 고층빌딩을 대상으로 자살 다빈도 장소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자살예방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남역 주변 고층건물에서 발생한 투신 시도 장면이 실시간으로 SNS에 중계되며 사회적 파장이 커진 데 따른 조치로, 자살위험 수단에 대한 접근성을 차단하고 심리적 억제를 유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이날 고층건물 13개소의 옥상 출입구에 자살예방상담전화 및 자살예방기관을 안내하는 ‘자살예방 스티커’ 3종을 부착했다. 해당 스티커는 자살시도자의 불안정한 심리를 완화하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건물주 및 관리인을 대상으로 비상문자동개폐장치(화재 등 비상시에 소방 시스템과 연동돼 잠김 상태가 자동으로 풀리는 장치) 설치와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을 권고하며, 옥상 내 적치물 제거 등 자살 위험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서울경찰청, 강남경찰서와 두 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경찰은 사고 직후 옥상 정원 내 사다리, 디딤돌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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