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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지역산업진흥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등록 2020.09.08 16:12:14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지역산업 진흥과 경쟁력 향상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사업은 강동구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3개의 심장 프로젝트-첨단업무단지,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라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초자치단체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세 개의 산업단지 중 2015년 가장 먼저 완성된 첨단업무단지는 기존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추진했던 업무단지 조성을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한 최초의 사례로, 강동구가 베드타운형 도시에서 벗어나 성장과 분배가 이뤄지는 자족도시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발점이기도 하다.

 

 

현재 첨단업무단지에는 첨단·지식기반·소프트웨어 산업 등을 기반으로 하는 삼성엔지니어링 등 11개의 중견기업이 자리하고 있으며, 약 1만여 명의 우수인력들이 근무하고 있다.

 

가장 규모가 큰 고덕비즈밸리는 2022년부터 150여개 대.중.소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신라교역, 한전KDN, 쿠쿠전자 등 17개 기업(컨소시엄 포함 31개 기업)과 지식산업센터는 입주가 확정됐으며, 오는 9월 말에 잔여필지를 대상으로 용지공급을 진행하여 올해 안에 모든 업무용 필지의 용지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고덕비즈밸리에는 이케아코리아, 영화관, 쇼핑몰,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 대형복합시설도 들어선다.

 

3개의 심장 프로젝트 중 마지막 프로젝트인 강동일반산업단지(지식기반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7월 2일 서울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로 결정되면서 본격적인 조성사업 궤도에 오르게 됐다.

 

강동일반산업단지는 산업 파급효과가 높은 엔지니어링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엔지니어링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정착 단계에 들어선 첨단업무단지와 함께 고덕비즈밸리와 강동일반산업단지 두 경제단지의 조성이 모두 완료되면 20조 원 이상의 경제 가치와 11만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명품 자족도시 강동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지역산업진흥 포상에 힘입어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3개의 심장 프로젝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마스, 휴전안에 "부정적" 응답…협상 낙관론에 일단 제동

[TV서울=이현숙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국제사회의 중재로 건네받은 이스라엘과의 휴전안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마지막 피란처인 라파 침공 계획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양측의 강대강 대치가 당분간 꺾이지 않게 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은 이날 레바논 알마나르 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협상 문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함단 대변인은 또 "적이 라파 작전을 감행한다면 협상은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하마스 공보실은 함단 대변인의 발언을 확인하면서 하마스 지도부는 변화 없이는 이스라엘의 현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계속 협상할 의향은 있다고 밝혔다. 공보실은 "부정적인 입장이 협상 중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오락가락하는 사안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함단 대변인의 발언이 전해지기 전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같은날 이스라엘에서 이츠하크 헤르조그 대통령을 만나 "휴전이 성사되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하마스"라며 하마스 지도부에 휴전안 수용을 압박했다. 블링컨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서는 라

어린이날 어디로 갈까…충북 곳곳서 공연·체험 풍성

[TV서울=곽재근 기자]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충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청주시는 5일 오전 10시 생명누리공원에서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곳에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술과 비보이, 어린이 골든벨 등의 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보물찾기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청주동물원과 어린이회관 일원에서도 천문과학 체험, 꽃모종 심기, 바람개비 만들기, 동물생태해설, 생태해설사와 버블 바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같은 날 음성 설성공원과 진천 화랑공원,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 제천 족구장, 옥천 관성회관 등에서도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된다. 주요 관광지들도 꼬마 손님 맞이에 나선다.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에 있는 와인터널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12세 이하 어린이 방문객의 경우 입장료(1천원)를 받지 않고, 꽃 만들기 블록 키트 선물도 준다. 단양의 대표 관광시설인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수양개 빛 터널은 4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무료로 맞는다. 5일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무료다. 대학과 전시·교육기관도 동심을 설레게 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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