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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너는 내 운명 '기은세', “남편에게 차인 후 ‘결혼하자’ 고백”

  • 등록 2021.04.12 11:21:40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기은세가 결혼 전 남편에게 차였던 사연을 밝힌다. 오늘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기은세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올해로 결혼 10년차를 맞은 기은세는 12살 연상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힐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기은세는 남편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게다가 당시는 남편과 연애하다가 헤어진 시기였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기은세는 '남편에게 차여서 이별의 아픔을 처음 경험해봤다. 너무 슬펐다. 모든 노래 가사가 다 내 얘기 같았다. '안 되겠다'싶더라'라면서 '마지막으로 굉장히 예쁘고 멋있는 모습으로 쿨하게 얘기해봐야겠다 싶었다.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결혼하자'라고 했다'고 밝혔다.

당시 기은세는 당황해하는 남편에게 한 달의 시간을 줬고, 이후 남편은 한 달을 채우기 하루 전 연락했다는데. 과연 남편은 기은세에게 어떤 말을 했을지, 두 사람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는 12일(월)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은세는 패션, 뷰티, 인테리어 등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각광받고 있다.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기은세는 '패션왕', '왜 그래 풍상씨',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도 깜짝 출연해 존재감을 나타냈다.

 

현재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후궁 현비 역으로 열연 중이며, 송혜교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재명, 수도권 집중공략…"제가 밉더라도 내란세력 결코 안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선을 열흘 앞둔 24일 경기 남부권을 방문해 '내란 심판론'을 앞세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안양·시흥·안산 등을 차례로 돌며 유세했다. 이 후보는 부천·안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주인인 국민이 맡긴 총칼로 우리를 겁박하고, 영구적 군정을 통해 집권하려고 한 국민 배반·국가 반란 행위를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그런데 희한하게 지금 길거리를 활보하며 부정선거 영화를 보고 희희낙락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부정선거 했으면 내가 이겨야지, 왜 자기가 이기나. 부정선거 했으면 (지난 대선에서 내가) 화끈하게 7%포인트(p)로 이기지, 왜 0.7%p로 지게 만들어서 3년간 온 국민을 고생시키는가"라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내란 수괴와 단절에 대해 끝까지 대답 안 했으니 해석은 국민 몫"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내란 세력의 책임을 묻고 그들의 귀환을 막을 것인지, 아니면 귀환을 허용해 영원히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인지 결정되는 역사적 이벤트"라며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다음 문제다. 이 나라가 제자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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