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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파워인터뷰] 김정례 ㈜은혜림테크 회장

“인류 환경에 이바지 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 등록 2021.07.05 17:18:00

 

지난 6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경영능력을 발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CEO대상을 수상한 김정례 ㈜은혜림테크 회장을 만나 수상 소감과 향후 비전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먼저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CEO대상을 수상하셨는데 수상 소감 한 말씀?

- 우선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이런 뜻 깊은 상을 주신 것에 대해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관계자 및 TV서울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함께한 은혜림테크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어서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Q. 현재 경영하고 계신 ㈜은혜림테크에 대한 소개와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

 

- ㈜은혜림테크는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초미립자 분사노즐 무인공간 방역기(무선충전식 및 게이트형)를 출시해 방역기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초미립분사 방식 방역기는 공간을 무인으로 방역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역기이지만, 지금까지 초미립방역기 시장은 유통단계를 많이 거치면서, 비교적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대중들이 쉽게 구입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초미립 노즐 분사 방식 중, 시중에 무선제품이 없으므로 실제 방역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은혜림테크는 전국 총판이나 지사를 두지 않고, B2B 또는 B2C 영업을 통해 유통마진을 줄여 초미립자 노즐 분사 방식 방역기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방역이 필요한 이 시대에, 무인 공간방역기는 코로나 확산 방지에 효과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며, 바이러스로부터 평범한 일상화 활동을 보호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이루는 그날까지 효율적인 제품을 연구 개발하여 인류환경에 이바지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은혜림테크 무인 공간방역 제품은 국내의 최고의 분사방식(노즐)기술로 기본적으로 인체에 무해하면서 코로나19가 기승한 실내공간에서 사용하기 가장 편안하고 공간을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정부 방침에도 기여하는 최상의 제품이라 생각하지만 방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제약이 많고 신중할 수 밖에 없는 분야입니다.

 

 

은혜림테크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지구촌 방방곡곡에 코로나를 비롯해 미래에 창궐할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무인공간방역을 통해 박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Q. 경영철학에 대해 말씀 한 마디?

- 우리는 바이러스와 전쟁을 하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바이러스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지 고민하며 최신무기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은혜림테크는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초미립분사노즐, 무인공간방역기를 출시해 방역기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효과적일 뿐 아니라 대중들이 손쉽게 구입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제성 있는 방역을 매일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효과적인 역할을 해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Q. 그동안의 기업 경영 및 사회봉사 활동 중 가장 보람을 느꼈던 기억이 있다면?

2020년 10월에 법인을 설립한 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 최초로 버스전용방역기 세이프가드를 개발완료했으며, 개발 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석봉운수와 상무대(군인버스)에 버스방역기를 무상 장착해주었을 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후 전남 화순군, 영광군, 경기도 안산시, 김포시, 경북 포항시, 서울 강남구 등 많은 지역에서 버스방역기를 설치해 대중교통 방역에 일조하게 되면서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CEO대상, 코로나위기관리 대상 CEO부문 표창 등을 받으며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한, 은혜림테크의 1차 간담회때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회의를 주관했을 때, 전국을 다니며 새시대노인회, 한국안전방역협회, 바른주차문화운동본부 등 많은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Q. 앞으로의 포부 한 말씀?

-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무인공간 방역기를 출시해 방역기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합니다.

은혜림테크 임직원들은 바이러스로부터 일상과 활동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이루는 그날까지 효율적인 제품을 연구·개발해 인류 환경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켜나가는 것이 목표이자 포부입니다.

 

Q. 끝으로 인터뷰를 통해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은?

- 지금의 방역은 바이러스 방역이 아니라 바퀴벌레, 모기, 쥐 등을 잡은 소독형 방역입니다. 뿌리고 닦아내는 소독으로는 어떻게 전자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바이러스를 잡을 수 있겠습니까? 누가 뿌리고, 누가 닦겠습니까?

 

이제 분사방식의 공간방역에 관한 적극적인 법을 제정해 매일 매일 방역하는 무인방식의 공간 방역기로 일상화 활동을 이루는 그 날을 은혜림테크에서 꼭 실천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은혜림테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주요 프로필]

- 목포여고 졸업

- 장로회 신학교 졸업

- 송원대 미용과 졸업

- 전) ㈜아프로존 지부장

- 전) ㈜주영셀로지 센터장

- 전) ㈜더크린 광주북구 지사장

- 현) ㈜은혜림테크 대표이사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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