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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터뷰] 금형부품 가공 전문업체 ㈜성일씨앤씨 심언성 대표이사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 등록 2021.07.16 14:55:23

 

지난 6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된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경영능력을 발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CEO대상을 수상한 경기도 화성시 팔달면에 소재한 주형 및 금형 제조업체인 ㈜성일씨앤씨 심언성 대표이사를 만나 수상 소감과 향후 비전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먼저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CEO대상을 수상하셨는데 수상 소감 한 말씀?

- 우선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이런 뜻 깊은 상을 주신 것에 대해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관계자 및 TV서울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위축되어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과분하고 어깨가 무겁습니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니 모두 함께 노력해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Q. 현재 경영하고 계신 ㈜성일씨앤씨의 소개와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

- 저희 ㈜성일씨앤씨는 1995년 설립되어 삼성전자 TV금형부품 및 자동차 금형부품 가공을 주로 하는 CNC 고속가공 전문업체입니다.

 

Q. 대표님만의 경영철학이 있다면?

- 경영철학이라고 거창하게 말씀드리기는 좀 쑥스럽습니다만, 첫째가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근면성실과 신뢰를 밑바탕으로 하여 납기일 준수, 정밀가공, 납품가 최저가 등을 원칙으로 회사를 운영함으로써 저희를 믿고 일을 맡겨준 상대 기업들을 만족시키고 신뢰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포부 한 말씀?

 

- ㈜성일씨앤씨를 설립한 지 올해로 26년째입니다. 요즘이 가장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저희같은 임가공업체는 너무 힘들기 때문에 산업제품쪽으로 가공율을 높여 활로를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꿋꿋하게 버텨내어, 앞으로 경기가 전처럼 정상화 되어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끝으로 인터뷰를 통해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은?

-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십니다. 그렇지만 저희와 같은 중소가공업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이 어려운 시기를 모두 잘 헤쳐나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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