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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찰, “유흥시설 불법영업 2,849명 적발”

  • 등록 2021.08.09 09:20:31

 

[TV서울=이천용 기자] 경찰청은 9일, “지난달 3일부터 이달 8일까지 약 5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유흥시설 불법 영업을 단속해 457건 2,84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 1만3,387명을 동원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2,310명과 함께 전국 유흥시설 4만291곳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별로는 클럽 등 유흥주점 1만8,832곳, 노래연습장 1만2,827곳, 단란주점 8,223곳, 콜라텍·감성주점·헌팅주점 409곳이다.

 

이달 2∼8일에 적발한 인원은 66곳 466명이다. 이들에게는 감염병예방법, 식품위생법, 음악산업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서울경찰청은 4일 오후 11시경 강남구 일반음식점에서 유흥 종사자 20명을 고용해 사실상 유흥주점을 운영한 혐의로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37명을 적발했다.

 

 

부산경찰청은 2일 오전 1시 30분, 북구 유흥주점에서 간판 불을 끈 채 출입문을 잠그고 몰래 영업한 혐의로 업주와 손님 등 17명을 단속했다.

 

한편, 경찰청은 최근 경찰관서의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주간 전국 경찰관서의 사무실과 구내식당 등의 방역실태를 점검한다.

 

전국 경찰관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일반 공무원 등의 확진자 수는 4월 78명, 5월 39명, 6월 19명으로 감소하다가 지난달 57명으로 늘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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