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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추석연휴 종료 시까지 휴게소 선별검사소 운영

  • 등록 2021.08.23 15:23:59

 

[TV서울=이천용 기자] 여름휴가 기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기간이 내달 추석 연휴까지로 연장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한 임시선별검사소를 추석 연휴 종료 시까지 연장하고, 타지역과 협의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 안성(경부선) ▲ 화성(서해안선) ▲ 이천(중부선) ▲ 용인(영동선) 휴게소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9월 22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중대본 관계자는 “7월 들어 소폭 감소하던 이동량이 8월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이전 이동량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휴가지에서 복귀할 때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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