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공원 도림천 광장 및 영등포 수변둘레길에서 열린 제4회 고용노동부 장관기 마라톤대회가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대한직장인체육회가 후원하고, 한국마라톤TV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 동작구 보라매마라톤클럽이 1위에 올라 고용노동부 장관기를 수상했다. 클럽 우수선수 2명에게는 2022년 울릉도 마라톤대회 왕복승선권을 수여했으며, 수원마라톤클럽이 2위를 차지했다.
또, 수원마라톤클럽 임권혁 선수와 H20마라톤클럽 김순화 선수가 각각 남녀 풀코스 1위를 차지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장재연 칠마회 회장 등 11명이 우수선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