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사진)가 ‘201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 25개 지치구 중 종합 1위의 성적으로 최우수구에 선정되었다고 11월 6일 밝혔다.구는 평가대상 9개 분야중▲일반행정 ▲보건위생 ▲중점관리 ▲지역경제 분야에서 1등급에 선정되는 등 각 분야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특히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사업인 ‘아트페스타 헬로우 문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에 실시된 정부합동평가는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중요시책을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올해는 9개 분야, 36개 시책, 270개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작년 실적과 성과를 바탕으로 6개월에 걸쳐 ▲온라인평가시스템 ▲합동평가단의 현지검증 ▲고객체감도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쳤다.조길형 구청장은 “2012년과 2013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종합 1위의 성적으로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며 “이번 성과는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소통하며 노력했던 현장행정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
[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병역명문가 가족들을 대상으로 11월 5일 안보견학을 실시했다.병역명문가 21가문 32명은 이날 파주 임진각, 통일촌, 도라전망대 등 서부전선 DMZ 전방 접적지역을 견학했다.서울병무청은 “이번 안보 견학은 병역명문가의 안보의식 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다”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설문조사 및 군 장병 감사편지 쓰기 등 병무 행정에 적극 참여한 가문 중 상대적으로 안보체험 기회가 적은 여성을 위주로 참석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임진각 및 제3땅굴 견학을 마친 한 병역명문가 가족은 “말로만 듣던 북한의 안보 위협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었다”며 “이로써 군장병들에게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들이 존경받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선양사업을 발굴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TV서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의 월정수당 인상률이 ‘6%’로 최종 결정됐다.영등포구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나규환)는 11월 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3차 회의를 갖고, “영등포구의회 제7대 의원의 의정비를 1년차 월정수당은 6% 인상하고, 2~4년차 인상률은 공무원 보수 인상률 범위로 할 것”을 의결했다.위원회는 지난 10월 28일 2차 회의에서 “1년차 인상률을 9.4%로 하고, 2년차 이후부터의 인상률은 공무원 보수 인상 수준으로 하자”는데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앞서 구의회는 “1년 차 인상률은 19.5%로 대폭 올리되, 2년차 이후부터는 동결하자”는 입장이었으나, 다수의 위원들은 인상률이 너무 높다며 반대의사를 밝혔고, 이후 각 위원들이 저마다 제시한 인상률의 타당성을 놓고 토론과 투표 과정을 거친 끝에 ‘9.4%’의 인상률에 합의했었다.위원회는 2차 회의 직후 곧바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더피플’에 의뢰해 구민들(각 동별, 성별·연령별)을 대상으로 ‘9.4%’ 인상이 적정한지를 물었는데, 80%가 “더 낮춰야 한다”고 응답했고, “적정하다”는 응답은 19.2%, “더 높여야 한다”는 0.8%에 불과했다.기타 건의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11월 4일 고려대 대학원을 방문, 대학원장 및 지도교수와 간담회를 갖고 박사학위과정 전문연구요원들과 면담하는 등 현장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박사학위과정 전문연구요원은 현역병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자연계 대학원 연구실에서 3년간 연구인력으로 복무한다.서울병무청은 “과학기술 발전과 대학 학문연구 확대에 크게 기여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정서상 특혜를 받는다는 부정적 시각이 존재하고 있다”며 “이러한 부정적 시각을 제거하고 대학원의 복무관리 책임성 강화를 위해 이번 방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이상진 청장은 대학원장 및 지도교수들에게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들이 대학원생이 아닌 병역의무 이행자임을 인식하여 형평성이 실현되도록 엄정한 복무관리를 해달라”며, “특히 요원들이 병역이행자 신분에 어긋나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교육시킬 것”을 주문했다.이 청장은 요원들에게도 “병역이행자로서 복무규정을 준수하라”며 “병영생활과 마찬가지로 성실히 복무하여 국가과학기술발전의 초석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균 기자
[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근주. 이하 연합회)가 지난 10월 15일 필리핀 시민재난지원센터에서 ‘재난복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연합회는 필리핀 시민재난지원센터에 선진 의용소방기술을 전수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복구 지원을 하게 된다.박근주 회장은 “우리나라 의용소방대는 민간 재난대응 조직으로 역사와 노하우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점점 대형화되고 복잡해지는 재난에 상호 협력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TV서울=김남균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이 관내(영등포구·구로구·금천구) 교습자들을 대상으로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2014년도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습자들은 소방관들로부터 학원 내에서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등을 교육 받았다. 교육은 강의와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이와함께 학원 관련 각종 법령의 제·개정사항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 받았다.남부교육청은 “이번 교육으로 교습자들의 안전의식이 강화되어 보다 건전한 학원 운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시의회 10명의 의원들이 최웅식 운영위원장을 단장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자매도시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의회를 방문하고 돌아왔다.방문단은 21일 펜리스 시(市시)에 위치한 지역미술관을 찾아 그 곳에 거주하는 한인단체에서 전시한 한국민화를 관람하고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참고로 펜리스는 1995년부터 강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의원들은 이어 시드니 총영사관저를 방문, 이휘진 영사관과 함께 시드니 거주 한인들의 역사와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22일에는 시드니 달링하버 동쪽해변에 위치한 대규모 재개발 구역인 바랑가루를 찾았다. 의원들은 여기서 주의회에서 제공한 수상택시를 타고 개발의 경위와 현황, 미래상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이후엔 돈하윈 뉴사우스웨일즈 주의회 상원의장 및 쉘리 핸콕 하원의장과의 회동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협력 및 지방의회간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양 의회 간 기념품을 교환하는 행사를 가졌다.23일에는 한인 밀집지역인 스트라스필드 시의회를 방문해 Gillian Vacari 시장과 한인출신 전 부시장 옥상두 의원과 함께 지역현황 및 한국공원 조성 등에
[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이 올해 기획사업으로 추진중인 ‘나라사랑 해피하우스’가 보훈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나라사랑 해피하우스’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가 도배 등 집 수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기업·대학 등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추진되어 왔다.지난 10월 30일에는 예금보험공사의 후원으로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이모(90세) 옹의 가정을 ‘나라사랑해피하우스’ 7호점으로 지정했다. 안중현 청장과 예금보험공사 신승우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안 옹 댁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 칠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안중현 청장은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주고 있는 예금보험공사에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승우 이사는 “나라사랑해피하우스를 통해 국가유공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올 한해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한다”고 화답했다. /김남균 기자
[TV서울=김남균 기자] 안전행정부가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10월 29일 발표한 ‘지방자치제도 개선계획’에 대해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사진)이 공식입장을 표명했다.안행부가 발표한 계획안에는 “지방의회 의장에게 사무직원에 대한 임용권을 부여하고, 광역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자문위원 도입을 검토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이와 관련, 박 의장은 “‘사무처 인사권 독립’에 대해서는 지방의회의 독립 강화를 위해 적극 환영한다”며 “그러나 시도의회 위원회별로 2명 이내 배치하는 정책자문위원 제도에 대해서는 참으로 실망스럽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방의회 보좌관제 도입은 1991년 지방자치제도가 부활된 이후 지방의회에서 꾸준히 요구해 왔고, 특히 2013년부터 최근까지 안전행정부의 대통령 업무보고를 계기로 이 제도의 개선이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되어질 것으로 기대했다”며 “하지만 오늘 발표된 ‘정책자문위원제’는 그 동안 논의되어 왔던 ‘보좌관제’는 실종되었고 지방의회 숙원 과제를 무참히 짓밟았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이같이 밝힌 박 의장은 “정부와 국회는 지방의회 의정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1인 1보좌관제’를 조속히 도입할 것을 촉구한다”며
[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가 10월 29일 의장실에서 방송인 김현욱 씨 및 배우 겸 화가 김혜진 씨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시의회는 “김현욱 씨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성실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김혜진 씨는 드라마·영화 출연뿐만 아니라 화가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며 “이들 홍보대사는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보다 친밀하고 부드럽게 알리는 홍보 도우미로 활동하게 되며, 의회 영상물 등 각종 홍보물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래학 의장은 “‘바꾸고, 지키고, 뛰겠습니다’라는 슬로건에 따라 불합리한 특권·관행·제도를 바꾸고, 시민의 안전·복지·민생을 지키고,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실천하겠다는 ‘3·3·3’ 의정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제9대 시의회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3·3·3 의정비전을 실현함으로써 신뢰와 사랑 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TV서울=김남균 기자] 영등포지역의 대표적 의료기관 중 하나인 성애병원이 이웃 동작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김석호 성애병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추진했다”며 “무릎 관절 및 백내장 질환으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수술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다시 자립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10월 24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전병헌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작갑)이 함께 했다.협약에 따라 성애병원은 11월부터 무릎관절, 백내장 질환을 앓고 있는 동작구민들 중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여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구청과 보건소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구민은 외래진료를 통해 건강관리는 물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인공 무릎관절 수술과 백내장 수술을 받을 수 있다.의료비 지원금은 성애병원이 윤혜복지재단(이사장 김혜옥)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기부금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한다.이창우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뜻 지원 의사를 밝혀준 성애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장석일 원장은 “의료비 지원사업과 한마음 봉사단의 사회봉사활동을 연계해
[TV서울=김남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영등포·구로·금천·양천 4개 구 협의회 자문위원 200여명이 지난 10월 28일부터 다음 날까지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대한민국 최북단인 강원도 고성군 소재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합동연수를 가졌다.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 주관으로진행된 이번 연수 첫날에는 김원국 회장을 비롯한 4개 구 협의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신영애 영등포구협의회 간사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통일전문가들의 특별강연이 펼쳐졌다.이날 오경섭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오경식 강릉원주대 교수, 송광석 남북통일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와 각각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남북관계”, “동북아 안보환경과 국제질서”, “통일준비과제와 민주평통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오경섭 연구위원은 “북한의 대내경제 악화와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으로 유화적 대남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그러나 한편으론 북한 군부가 핵실험과 대남강경 정책을 추진하면서, 핵보유국 지위를 확보하고 남북관계 주도권을 장악하려 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북정책은 북핵문제와 분리될 수 없는 사안이므로, 북한의 핵포기를 위한 다차원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며 “통일기반
[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 10월 강연회가 27일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나재희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박광성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총장이 나와 “보다 효과적인 아이디어 창출법과 이미지메이킹”이란 주제로 강연했다.강연에 앞서 멋진 마술공연으로 좌중의 시선을 잡은 박 총장은 “나는 제품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팔았다”는 어느 유능한 세일즈맨의 말을 전하면서,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한 “마음의 훈련”을 강조했다. 아이디어란 것은 갑자기 떠오르는 영감이지만, 평소 훈련이 잘 된 사람만이 좋은 영감을 떠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아이디어를 낳기 위해서는 “우선 당면한 문제와 관련된 것은 물론 일반상식을 풍부하게 해주는 모든 자료를 수집한 후, 마음 속에서 자료들을 소화 시키듯이 음미해야 한다”고 했다. 이런 과정을 거칠 경우 “무의식 속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가 성숙되어, 어느 순간 불현 듯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이와함께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고생하다가, 문제 탐색을 그만두고 휴식을 거친 후에 아이디어가 생겨난다”고도 했다. 그는 “범인을 찾으려던 탐정이 생각이 나
[TV서울=김남균 기자] 김정태 서울시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2)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14 약속대상’에서 광역의원 부문 매니페스토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김 의원은 2011년 이후 4년 연속 약속대상을 수상하면서 영등포 지역사회에 자랑스러움을 안겨 주었다.김 의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18일 개최된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광역의원 773명, 기초의원 3,731명을 대상으로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선거공보물에 제시했던 공약내용을 심사했다. 그 결과 광역의원 26명과 기초의원 13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발표는 지난 10월 22일 이뤄졌다.선정기준은 △공약의 철학과 비전 △공약개발의 과정 등 3대 평가항목과 22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창의성 10점 △내용성 20점 △형식성 20점 등으로 산출했다. 특히 △공약의 선택과 집중 △지방의원으로서 광역대표성과 지역대표성 △공약의 전문성과 연관성 △입법권한을 활용한 조례 제정 및 개폐 등 예산 및 행정의 감시·견제 역할이란 기준에 입각해 공약을 제시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이런 가운데 김정태 의원은 철학과 비전, 창의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
[TV서울=김남균 기자] 중견 언론인 가수 신풍(新風)이 10월 24일 당산공원에서 “아름다운 당산인”이란 주제로 열린 「당산고을 행복음악회」에서 열창하고 있다.신풍은 이날 데뷔곡 ‘내 인생을 바꾼 당신’과, 후속곡 ‘나의 독도여’를 잇따라 부르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