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가 11월 20일 제18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오는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영등포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개 안건을 심사한다.이중 권영식 사회건설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공동주택 지원 조례 개정안’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를 실시할 수 있는 관련 근거를 현실에 맞게 개정, 보다 안전하게 구민의 주거 생활을 지원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박정자 의장은 개회사에서 “첫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소설에 즈음하여 열리는 제2차 정례회에서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뵙게되어 반갑다”며 “이번 정례회에서는 업무 보고와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처리해야 할 중요한 안건들이 많다”고 말했다.특히 “예산안 심사는 날로 증가하는 복지예산과 전반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재정부족이라는 현실에 기반하여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살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와함께 “2014년 대한민국은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대형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TV서울=김남균 기자] 당산역 앞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당산동 지점(지점장 김명한)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훈훈함을 던져주고 있다.이들은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기관인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 매 분기마다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김명한 지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이 곳에서 배식봉사 활동을 벌인다. 또 세계 각지의 결식아동 지원 기관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을 후원하고 있다.이와함께 육군3사단 백골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2회 부대를 방문해 최전방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위한 위문활동을 펼치는 한편, 중소기업인들과의 식사 자리를 마련해 그들의 어려운 고충을 들어주는가 하면, 농촌일손돕기 봉사도 펼치고 있다.KB국민은행 당산동 지점에서는 이밖에도 영등포구 관내에서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럼에도 관내 타 기관과 비교할 때 이들의 미담 사례는 지역사회에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이유는 ‘생색’을 내지 않았기 때문.최근 ‘나눔’ 문화가 확산되면서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들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은행 등 금융기관도 예외는 아니다.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이러한 활동을
[TV서울=김남균 기자] 전직 슈퍼모델이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11월 13일 발표된 제56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에는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사진. 38) 씨가 포함됐다.이 씨는 동국대 영어영문학과에 재학중이던 지난 199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80cm의 키에 이국적 느낌의 외모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당시 외무고시 준비생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던 그녀는 2000년대 초반부터 모델 활동 대신 신림동 고시촌에서 사법시험을 준비해 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김남균 기자
[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11월 19일 ‘병무홍보의 날’을 맞아, 각 분야에서 성실히 근무중인 모범 사회복무요원 18명에 대한 표창 및 격려행사를 가졌다.표창 수상자 면면을 보면, 아동들에게 친절한 형이자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릉종합사회복지관 최민규 요원과, 지적장애2급 학생을 맡아 용변 실수까지 내색없이 묵묵히 처리하고 방과 후에도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귀가지원·놀이지원 등 솔선수범 해온 서울서빙고초등학교 용환기 요원 등이 있다.이날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담당자 간 1:1 멘토-멘티를 결연, 성실복무를 유도한 활동보고서 공모에 대한 우수작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따. 특히 재능기부를 한 사회복무요원의 바이올린 연주 등 축하공연도 이어졌다.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찾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병역이행 할 수 있도록 격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시 공무원들이 자원봉사를 한다면서 근무시간에 출장명령 없이 근무지를 이탈하거나, 출장 등록을 하고 봉사활동을 나간 경우에도 출장여비를 수령하면서 학습시간까지 인정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서윤기 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관악2)은 11월 1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여기에 따르면 행정국 산하 공무원의 자원봉사는 총 4,272시간인데, 이중 근무시간의 봉사활동이 358시간에 학습시간도 93시간을 인정받고 있다.이같이 전한 서 의원은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학습시간 채우기를 위한 땜질식 봉사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출장비를 받는 것은 더욱더 문제가 된다”고 질타했다.그는 “서울특별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 따르면, 자원봉사자 및 단체의 활동에 대하여 자원봉사활동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1일 4시간 이상의 교통비 3천원과 급식비 5천원 등 8천원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자원봉사 필요경비 보다 많은 출장여비를 받는 것은 자원봉사의 취지를 심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며 “순수한 자원봉사활동은 활성화되도록 하되, 형식적이고 의무적인 봉사활동이 되
[TV서울=김남균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김영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영등포갑)이 자신의 지역구인 영등포구의 하수악취 실태조사에 나섰다.이와 관련, 김 의원은 △신길3동 우성 1차 아파트 △양평동4가 삼호한숲아파트 △양평동1가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영등포동6가 안세병원을 악취 발생 지점 4개소로 선정했다.11월 14일 4개소 중 하나인 우성 1차 아파트 정문 앞 맨홀 주변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최웅식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영등포구의회 윤준용(부의장)·정선희(운영위원장)·고기판·김길자 의원, 환경부·서울시·영등포구청 관계자들이 나와 하수 악취 측정 작업을 진행했다.맨홀 뚜껑을 열고 하수를 퍼올린 후 수질 측정을 해본 결과, 측정치는 5ppm으로 나타났다.김 의원은 “사람이 악취를 느끼는 수치가 0.5ppm이라고 하는데, 오늘 측정 결과는 그보다 10배인 5ppm으로 나왔다”며 “이는 영등포구민들이 고통스러울 정도의 악취에 시달려 왔다는 얘기가 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4개소에 대한 측정 결과를 근거로 영등포구를 악취제거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줄 것을 요구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영등포구청역과 당산역 사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전철 소음에
[TV서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 양평동에 소재한 한강미디어고등학교(교장 정명연)가 관내 탈북자들의 가족·웨딩사진을 찍어주며 통일운동을 펼치고 있다.한강미디어고는 지난 4월 17일 영등포경찰서(서장 김상철)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가족·웨딩사진 촬영 솔류션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이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지난 11월 7일에도 학교 영상촬영실에서 탈북자 이모 씨 등에게 가족·웨딩사진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정명연 교장은 “여러분은 통일이 되면 남북 연결의 고리가 되실 주춧돌”이라며 “같이 고민하고,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가족처럼 생각하고 도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통일이 되어 북한에 두고 온 가족친지를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이모 씨는 “남한에 온지도 꽤 되었는데, 먹고 사느라고 웨딩사진은 신경도 못 썼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강미디어고등학교 관계자 분들과 영등포경찰서 신변보호 경찰관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찍은 웨딩사진과 가족사진이 너무 잘 나와 아주 기쁘다”고 밝혔다.한편 영등포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정찬근
[TV서울=김남균 기자] 영등포본동의 쓰레기가 가득찬 방에서 홀로 거주하던 위기가정 독거노인 양모(72세) 씨가 최근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들의 도움으로 집 수리를 완료했다.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양 씨는 가정불화와 경제난 등으로 27년 전부터 홀로 거주해 왔다. 정부의 지원과 이웃의 도움으로 월세 20만 원 짜리 지하 단칸방에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던 그는 3년 전 위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알코올 의존 증상까지 보였다고 한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수술 이후 무슨 연유에서인지 몰라도 방 안 가득 검은 비닐봉지와 신문 등 쓰레기들을 버리지 못하는 ‘저장강박증’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주민센터에서는 2년 전부터 양 씨의 집을 방문해 쓰레기를 치워 주겠다고 수차례 설득 했으나, 쓰레기를 치우는 것에 거부감을 보이며 완강히 반대해 번번이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방 안은 쓰레기로 가득 차 발 디딜 곳조차 없게 되었고, 각종 해충과 곰팡이로 위생상태가 위험 수준에 다다랐다.더 이상 쓰레기를 방치함은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주민센터 측은 양 씨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 작업에 나섰고, 마침내 주민·기관과 협력해 2년 묵은 쓰레기
[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이 11월 11일 영등포구 소재 우신초등학교에서 ‘부산을 향하여’ 추모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안중현 청장을 비롯해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신경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 6·25참전유공자회 영등포구지회 및 영등포구재향군인회 회원들, 우신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했다.‘부산을 향하여’는 6·25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로, 매년 11월 11일 11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동시에 개최된다.이런 가운데 서울에서는 6·25 당시 이탈리아의무부대 주둔지로, 참전기념비가 소재한 우신초에서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이다.행사에 참석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기린다”며 “오늘 행사가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11월 12일 청사 회의실에서 2014년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이상진 청장을 비롯한 서울병무청 관계자들과, 김용숙 위원장(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김용숙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비정상의 정상화”란 주제 하에, ‘안전’과 ‘청렴’이란 두가지 화두를 중심으로 자문위원들의 의견 제시에 서울병무청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회의에 앞서 인사말에 나선 이상진 청장은 “보다 안전하고 청렴한 병무행정”을 약속했다. 서울병무청이 2년 연속 청렴도 1위 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서도 “그럼에도 국민들의 청렴도에 대한 높은 기대치에는 못 미치고 있다”고 자평했다.이어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업무보고에 나선 장정임 운영지원과장은 △안전한 징병검사 △예비군 수송 안전관리(운전기사 안전교육, 수송업체 간담회) △병무행정 청렴도 제고 등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제시했다.한편 최근 잇따른 대형참사 탓인지,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안전’과 관련된 의견을 많이 내놓았다. 먼저 오종택 위원(뉴시스 정책사회부 기자)은 사회복무(공
[TV서울=김남균 기자] 유수지 활용 방안을 찾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이 벤치마킹을 위해 영등포구 양평유수지를 방문했다.이현종 군수를 비롯한 철원군 관계자들은 11월 6일 양평유수지 생태공원을 찾아, 조길형 구청장 등 영등포구 관계자들로부터 공원 조성과정과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양평유수지 공원화 사업은 2006년 시작되어 지난 5월 완료됐다. 영등포구는 “양평유수지도 다른 유수지와 마찬가지로 해충과 악취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었다”며 “이에 저수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녹색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현재 양평유수지는 농촌체험 행사가 열리고 생태문화학교가 들어서는 등 주민들을 위한 친환경 공간으로 변모되어 있다. 지난 7월 서울시는 이 곳을 ‘사색의 공간’으로 선정하기까지 했다.조길형 구청장은 “양평유수지 조성 사례가 철원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양측 지자체간 우호도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11월 10일 구룡마을 화재현장을 긴급 방문, 관련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대표단에는 박래학 의장, 김인호·강감창 부의장, 김미경 도시계획관리위원장, 김현기 의원, 한문철 사무처장 등이 함께 했다.이들은 소방서 관계자로부터 상황설명을 들은 후, 피해주민들의 임시 거처인 주민자치회관에서 류귀범 구룡마을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박래학 의장은 “실로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다”며 “강남구청이나 서울시 모두 잘잘못을 떠나 피해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잘 견딜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아울러 구룡마을이 하루 빨리 개발되어 주민 1,100여명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시의회 최웅식 운영위원장(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1)이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시립묘지, 화장장, 납골당, 자연장지 등을 이용하는 경우 사용료, 관리비 등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장사(葬事)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1월 10일 대표발의했다.현행 조례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가 시립화장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에만 사용료를 면제해주고 있는데, 이를 묘지·납골당·자연장지로 확대해 사용료 및 관리비 전액을 면제해 주자는 것. 여기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경우 5년마다 납부하는 조성분묘·봉안묘 사용료와 관리비, 납골당 사용료, 자연장지 사용료가 전액 면제된다.이번 개정안이 시의회 보건복지위의 심의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경우, 2014년 납부고지분부터 소급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최 위원장은 “사회적 배려계층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립장사시설에 망자를 지속적으로 관리 위탁하기 어려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공공기관의 장사 지원은 인간으로서 엄숙하게 생을 마감할 기본적 권리와 그 사후 관리에 대한 공적 책임을 확고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TV서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11월 10일 강남서울밝은안과(원장 백형일)와 ‘병역명문가 및 현역입영대상자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병역명문가의 자긍심 고취와 병역 자진이행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결된 이날 협약에 따라, 병역명문가와 현역입영대상자는 무료 종합검사 및 시력교정(라식·라섹) 수술시 35~50%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병역명문가 및 병역의무이행자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될 수 있도록 민간업체 등과 협조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병역을 당당하고 명예롭게 이행한 모든 사람들이 자긍심을 갖고 주위로부터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TV서울=김남균 기자] 마포구 상암동에 본사를 둔 종합금융지주회사 우리에프아이에스(주)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이하 영사협)에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11월 5일 영사협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우리에프아이에스 김종완 사장 및 박상진 노조위원장, 영사협 정진원 회장 및 신금자 사무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과 김영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갑), 김동기 우리은행 영등포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영등포지역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된 이번 후원금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영사협에 전달된 기금으로,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과 자회사가 함께 성금을 모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