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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작구, 특성화 작은도서관 ‘숲체험 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17.09.21 16:47:42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특성화 작은도서관 중 하나인 ‘서달산 숲속 작은도서관’에서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흑석동 산42-1번지에 위치한 서달산 숲속 작은도서관은 숲체험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실내 환경을 숲 느낌으로 조성하고 주제에 맞는 도서를 마련해 비치한 도서관이다.


특성화 작은도서관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의 하나로 4곳의 작은 도서관을 천문과학, 숲체험, 만화, 공연 등 4개의 테마로 특화해 아이들에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도서관을 안겨주는 사업이다.


그 중 ‘서달산 숲속 작은도서관’에서는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책과 노니는 텐트’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위 기간 동안 매주 토·일에 진행되며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두번 운영된다. 각 회차당 최대 8명의 아이들이 참여가능하며 텐트당 4명 이내의 아이들이 배정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숲속 텐트 안에서 아이들이 생태와 관련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게 되며 생태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상도국주도서관 또는 꿈꾸는 도토리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동작구 특성화 작은도서관은 상도중앙(천문과학), 담소(만화), 주님의숲(공연), 서달산숲속(숲체험)도서관 4개소에서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상도중앙 및 서달산숲속 도서관은 이미 특성화 프로그램 조성이 완료됐고 담소 및 주님의숲 도서관은 이달 말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특성화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확대...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4월 25일부터 관내 개별 입지(산업단지 밖) 내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산업 구조의 다변화와 업종 추세 변화에 대응하고, 지식산업센터의 공실률을 낮추기 위해 지식산업센터 입주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입주 규제 완화로 추가되는 업종은 △(종합·전문)건설업 △방송업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업 △법무 관련 서비스업 △회계 및 세무 관련 서비스업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임대업 △매니저업 등 9개 업종이다. 추가된 입주 업종은 산업단지 외부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에만 적용되며,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규제 완화로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가 됐다”라며, “관내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공사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건설업을 추가하고, 문화 분야 업종도 추가했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입주 가능한 업종을 확대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기업이 지식산업센터에 들어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성장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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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의원 "빗썸, '국내최저' 광고했지만…수수료 1천409억 더 받아" [TV서울=나재희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최저 수수료' 광고로 이용자들을 끌어들였지만 실제로는 최저치보다 더 많은 수수료를 거둬들여 얻은 수익이 1천억원을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저 수수료를 받기 위해 거쳐야 하는 쿠폰 등록 절차를 빗썸 측이 충실히 안내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광고 내용보다 많은 수수료를 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빗썸이 지난해 2월부터 올 2월까지 벌어들인 수수료 총액은 6천727억9천만원이다. 이 기간 빗썸은 '국내 최저 수수료 0.04%'라며 광고했는데 실제 소비자들에게 부과된 평균 수수료율은 0.051%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약 1천409억1천만원의 부당한 추가 수수료를 부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소비자들이 광고에 명시된 것보다 평균 0.011% 포인트(p) 더 높은 수수료율을 낸 것은 빗썸이 최저 수수료율을 받기 위해 쿠폰 등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소비자가 빗썸 사이트에 접속해 로그인하고 거래하는 전 과정에서 최저 수수료율을 적용받기 위해 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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