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도봉구, ‘통합사례관리 긴급 솔루션회의’

  • 등록 2018.10.01 16:49:47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9월 19일 M4층 위당홀에서 ‘도봉구 통합사례관리 긴급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2010년부터 정신보건·법률·금융 등 12개 분야 1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를 통해 동주민센터, 민간복지기관에서 관리하는 사례 중 더 큰 범위의 자원과 전문가 개입이 필요하거나,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례에 대해 다각적인 방향성을 검토·점검하기 위해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솔루션위원회 긴급회의에는 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도봉경찰서,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울사이버대학교 등 9개 기관에서 25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긴급회의 안건은 창5동주민센터에서 의뢰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위기사례 1건에 대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과 대상자에 대한 상시 보호체계 마련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에 대한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실천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기관장으로 구성된 도봉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민보호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치

더보기
임성근, 이명현 특검-박정훈 대령 변호인 면담에 "공정성 우려" [TV서울=나재희 기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14일 관련 사건을 수사할 이명현 특별검사가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변호인과 면담한 사실을 문제 삼으며 수사의 공정성에 우려를 제기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인터넷 카페에 올린 입장문에서 이 특검이 박 대령 변호인인 김정민 변호사를 만나 약 3시간 면담하고 그에게 특별검사보 참여를 제안했으나 김 변호사가 고사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 특검의 예단과 편파적 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유발한 데 대해 즉시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 특검이 전날 기자들과 만나 "박 대령의 변호인인 김정민·김경호 변호사는 옛날에 같이 근무했던 후배들"이라며 "그분들이 저한테 자문을 구해서 어느 정도는 내용을 알고 있다. 그분들이 (수사팀에) 선발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한 점도 문제 삼았다. 임 전 사단장은 이에 대해 "상식 밖의 말"이라며 "피의자나 이해 대립한 측의 변호인이던 사람이 검사의 권한을 일부나마 행사하는 경우 수사 결과를 누가 신뢰하겠느냐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