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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KBS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님이 美쳤어요’

  • 등록 2018.10.18 09:49:29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7일 첫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연신 장악하며 화제를 낳고 있는 KBS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님이 미쳤어요’에 오는 21일, 사회와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는 사장님이 총출동한다.

에너지산업 전문기업인 클레스의 조선영 대표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모니터링 기업 위드텍 유승교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이 두 회사는 모두 ‘나눔’의 철학을 가지고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특히 위드텍은 현재 기부처만 22곳이 될만큼 사회에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중소기업으로 인재육성에도 적극적이다. 업계의 기반이 되는 지식 함양을 위하여 매주 금요일 전 직원이 일반 화학 수업에 참여한다. 또한 전문가 향상세미나, 일 병행 학습제 등을 도입하여 회사에 근무하면서 전문가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너지산업 전문 기업 클레스는 고등학생으로 입학하여 회사의 전액 지원으로 학사, 석사, 박사까지 취득한 직원이 있을 정도로 직원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두 회사의 놀라운 행보에 패널 김효진은 ‘갑자기 학구열이 솟구치지 않냐’며 ‘빨래박사라도 되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인하대학교 김연성 교수는 ‘나눔끝판왕’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두 회사의 사회공헌 이력을 보고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가 깊게 배어있는 명실상부형 기업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클레스와 위드텍의 아름답게 美친 나눔끝판왕 사장님들의 특별한 경영스토리는 오는 21일, KBS 1TV 오전 10시 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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