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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덕수궁 돌담길서 '거리예술' 무료 릴레이 공연

  • 등록 2018.10.24 11:22:45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10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덕수궁 돌담길’ 차 없는 거리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2018 거리예술존 덕수궁 돌담길 릴레이 공연'을 운영한다.

 

공연은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설치된 4개의 무대(A,B,C,D 구역)에서 40개 팀의 거리공연단이 오전부터 오후까지 릴레이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지난 5월부터 광장.공원.시장 등 100여개 야외공간에서 공연하고 있는 ‘2018 거리예술존’ 거리공연단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2018 거리예술존'은 서울시내 전통시장, 광장, 공원 등 시민의 발길이 닿는 곳 어디서나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지난 5월 첫 공연을 시작해 오는 11월 초까지 계속 이어진다.


'거리예술존'은 청계천, 광화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린이대공원, 한성백제박물관, 서울풍물시장, 평화시장 등 100개 이상의 야외공간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상설로 진행되며, 거리예술가에게는 예술 활동의 공간을, 시민에게는 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8 거리예술존, 돌담길 릴레이 공연’의 일정과 출연진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buski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운영대행사 ㈜네오카오스(070-4101-8536)로 연락하면 된다.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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