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최성욱 지사장과 직원들이 렛츠런 엔젤스데이 행사 당일인 10월 24일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을 찾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점심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영등포지사는 양곡 구매를 위한 50만 원을 나눔의집 측에 지원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 6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함께한 지사 직원들은 지속적으로 현장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오후 4시에는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에 소재한 관절 및 척추 전문병원인 새길병원(이대영 병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향후 업무협약에 따라 새길병원은 마사회 영등포지사 종사자 및 지사 고객, 문화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검진 및 건강관련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 진료시에도 일정부분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사는 건강관련 강좌나 관련 자료 등 병원측과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최성욱 지사장은 "지역사회 내의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적 기업이나 마을기업 등 지역사회 소상인 및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