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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아이돌 라디오 골든차일드 지범, '성덕' 되다...로이킴과 깜짝 통화

  • 등록 2018.10.30 11:35:58

[TV서울=신예은 기자] 신곡 'GENIE'로 컴백한 그룹 골든차일드가 지난 29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10인 10색의 열정을 뽐냈다.

골든차일드는 이날 방송에서 나훈아의 '홍시'를 부르는 것은 물론 메들리 댄스까지 소화하며 몸을 아끼지 않았다. 골든차일드는 데뷔곡 '담다디'를 비롯해 5곡의 메들리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I'm Falling'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청취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팀 내 '예능 담당'이라는 장준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 출연 불발 뒷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준은 "더욱 더 성장한 이장준으로 돌아왔다. 가시밭길이어도 달려가겠다"면서 예능 꿈나무로서 야심찬 각오를 드러냈다. 골든차일드 지범은 가수 로이킴과의 깜짝 전화 통화로 이른바 '성공한 덕후'가 돼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평소 로이킴을 존경해 개인 방송 제목을 로이킴의 노래인 '북두칠성'을 따 지었다는 지범. 지범은 로이킴과 전화 연결이 된 직후부터 상기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에 로이킴은 "활동이 끝나면 함께 맛있는 걸 먹으러 가자"라면서 자신의 연말 콘서트까지 초대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로 입을 맞추면서 훈훈한 장면을 마무리지었다.

아이돌들의 매력 엑기스 방송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는 평일 밤 9시~10시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생중계된다. 중계된 내용은 당일밤 12시 5분~1시 MBC 표준 F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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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이명현 특검-박정훈 대령 변호인 면담에 "공정성 우려" [TV서울=나재희 기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14일 관련 사건을 수사할 이명현 특별검사가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변호인과 면담한 사실을 문제 삼으며 수사의 공정성에 우려를 제기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인터넷 카페에 올린 입장문에서 이 특검이 박 대령 변호인인 김정민 변호사를 만나 약 3시간 면담하고 그에게 특별검사보 참여를 제안했으나 김 변호사가 고사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 특검의 예단과 편파적 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유발한 데 대해 즉시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 특검이 전날 기자들과 만나 "박 대령의 변호인인 김정민·김경호 변호사는 옛날에 같이 근무했던 후배들"이라며 "그분들이 저한테 자문을 구해서 어느 정도는 내용을 알고 있다. 그분들이 (수사팀에) 선발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한 점도 문제 삼았다. 임 전 사단장은 이에 대해 "상식 밖의 말"이라며 "피의자나 이해 대립한 측의 변호인이던 사람이 검사의 권한을 일부나마 행사하는 경우 수사 결과를 누가 신뢰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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