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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연예가중계" 보아, “‘피꺼솟’춤 추며 뮤직뱅크 출근할 뻔” 역대급 출근길 포기한 사연은?!

  • 등록 2018.11.02 10:06:03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2일,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안방극장에 군림한 국민배우 최수종과 3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최강 걸크러쉬’ 보아, 호러퀸으로 화려하게 돌아온 신스틸러 서영희를 만나 볼 수 있다.

스타의 발자취를 들여다보는 시간 ‘스타줌인’에서는 청춘스타부터 사극 장인까지, 다양한 연기 수식어를 보유한 국민 배우 최수종의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로 데뷔 32년차인 배우 최수종은 특별한 데뷔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는데. 최수종이 생업을 위해 가르치던 과외 학생의 아버지가 방송 관계자였고, 그가 연기를 권유해 최수종이 안방극장에 데뷔하게 된 것! 배우를 처음 권유받았을 때 학생의 아버지를 당황시킨 그의 ‘한 마디’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현재까지도 주인공을 맡는 비결에 대해 자신의 매력은 ‘평범함’이라고 답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로부터 원성을 들었다는 후문.

더불어 그는 1998년 "야망의 세월", 2001년 "태조왕건", 2007년 "대조영"에 이어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4번째 대상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너와 나의 먹방쇼! ‘쿡앤톡’에서는 3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영원한 ‘아시아의 별’ 보아를 만나 볼 수 있다. 그녀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제철 대게 요리에 도전! 입맛을 돋우는 ‘쿡방’과 ‘먹방’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요리를 하는 동안 최근 화제가 된 일명 ‘피꺼솟’ 춤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그녀는 ‘피꺼솟 춤’을 추며 뮤직뱅크 출근길을 지나가고 싶었지만, 중력에 의해 뒤집힌 얼굴이 찍힐까봐 진작 포기했다는 사연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곧 다가올 그녀의 33번째 생일에는 부모님과 회 한 접시에 소주 한 잔을 기울이며 오붓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본격 심리 밀당 인터뷰 ‘베테랑’에서는 ‘고생 전문 배우’ 서영희의 이야기가 전격 공개된다. 그녀는 맡는 역할마다 고생이 많아 맨발로 뛰는 게 예삿일인 것 같다는 질문에 별로 개의치 않아 하는 듬직한 모습을 보여 탄성을 자아냈다고. 뿐만 아니라 그녀는 원래 미술학도였으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연기로 전향해야 했다는 사연을 털어놓는 등 솔직담백한 매력을 가감없이 뽐낸 것으로 전해졌다.

믿고 보는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생방송 "연예가중계"는 오늘 2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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