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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뉴스데스크" 이명박-박근혜 정권 캐비닛 문건 8천여 건 입수 결과 단독 보도!

  • 등록 2018.11.05 10:20:13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4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문건 8천여 건을 전부 입수해 분석한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국정농단을 찬양하고 정권에 우호적인 보수 매체를 우호하는 문건 내용을 고발했다.

지난 2016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아프리카 순방에 나섰는데 당시 국정원은 ‘정책 정보’ 문건을 통해 순방이 최적의 모델로 각광받고 있고, 일각의 비판은 트집잡기라고 기술했다.

‘코리아에이드’라 불린 이 사업은 최순실의 미르재단과 차은택의 플레이그라운드 등이 수십억 원 예산을 받아 기획한 국정농단 사업 중 하나로 밝혀졌다고 취잰진은 보도했다.

남북분단 70년을 맞아 개최된 ‘위민크로스 DMZ’ 역시 국내에선 보수단체의 반대 시위와 종북몰이 기사가 쏟아졌는데, 한 매체는 종북인사와 관련된 허위 기사를 반복해 최근 법원으로부터 모두 삭제하라는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 매체에는 위민크로스 DMZ 행사 전후 3년 동안 모두 2억원이 넘는 전경련 돈이 청와대 지시로 지원됐다는 사실도 고발했다.

또 취재진은 박근혜 청와대의 캐비닛 문건을 분석한 결과 정권에 우호적이 보수매체들을 등급을 매겨 지원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한 정황히 자세히 담겨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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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이명현 특검-박정훈 대령 변호인 면담에 "공정성 우려" [TV서울=나재희 기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14일 관련 사건을 수사할 이명현 특별검사가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변호인과 면담한 사실을 문제 삼으며 수사의 공정성에 우려를 제기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인터넷 카페에 올린 입장문에서 이 특검이 박 대령 변호인인 김정민 변호사를 만나 약 3시간 면담하고 그에게 특별검사보 참여를 제안했으나 김 변호사가 고사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 특검의 예단과 편파적 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유발한 데 대해 즉시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 특검이 전날 기자들과 만나 "박 대령의 변호인인 김정민·김경호 변호사는 옛날에 같이 근무했던 후배들"이라며 "그분들이 저한테 자문을 구해서 어느 정도는 내용을 알고 있다. 그분들이 (수사팀에) 선발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한 점도 문제 삼았다. 임 전 사단장은 이에 대해 "상식 밖의 말"이라며 "피의자나 이해 대립한 측의 변호인이던 사람이 검사의 권한을 일부나마 행사하는 경우 수사 결과를 누가 신뢰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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