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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6.25참전 유공자와 함께하는 UN참전 전적지 순례

  • 등록 2018.11.07 15:50:18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이 2018년 11월 7일 11:30 가평 등지의 UN참전 기념시설을 방문하는 'Turn Toward Busan 계기 선배 유공자와 함께하는 UN참전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Turn Toward Busan 국제 추모일(11월 11일)을 앞두고 6·25전쟁 UN참전 역사와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날 순례는 오전에 실시된 '양정중고등학교 6·25전쟁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과 연계해 동 행사에 참석한 6·25참전유공자 분들과 그 후배인 양정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해 서로 소통하고 기억을 공유하는 장이 되기도 했다.


11:30 양정고등학교를 출발한 순례 행렬은 가평에 위치한 영연방 참전기념비, 미국 한국전쟁 참전기념비 등의 UN참전 관련 현충시설을 방문했다.


 

오진영 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국내외 6·25참전유공자의 헌신으로 지켜진 대한민국과 그 속의 자유와 평화가 가지는 가치와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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