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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관악구, ‘경제 활성화 분야’ 협약 체결

  • 등록 2018.11.15 13:26:33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가 14일 ‘관악구 경제 활성화 분야’ 협약을 체결했다.

 

‘관악구 경제 활성화 분야 협약’은 공무원‧공공시설(단체)과 지역금융(새마을금고‧신협), 소상공인이 황금삼각형(Gold Triangle)을 구축해 지역자금 환원 시스템을 가동시키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은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신용협동조합, 관악구의회, 관악구상공회, 소상공인회, 관악구시설관리공단 등 10개 기관의 대표와 각 기관‧단체의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준희 구청장과 10개 기관의 대표가 지역경제의 상생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공적자금 운영을 위한 1기관‧1단체의 1개 계좌 만들기, 소상공인‧골목상인 대상 대출이율 인하 및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 지역경제‧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타 협력 등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 구청에서 공공자금을 지원받아 운용하는 총 265개 기관에 새마을금고와 신협 계좌 개설을 독려하여 지역금융의 이용을 늘리고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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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이명현 특검-박정훈 대령 변호인 면담에 "공정성 우려" [TV서울=나재희 기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14일 관련 사건을 수사할 이명현 특별검사가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변호인과 면담한 사실을 문제 삼으며 수사의 공정성에 우려를 제기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인터넷 카페에 올린 입장문에서 이 특검이 박 대령 변호인인 김정민 변호사를 만나 약 3시간 면담하고 그에게 특별검사보 참여를 제안했으나 김 변호사가 고사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 특검의 예단과 편파적 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유발한 데 대해 즉시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 특검이 전날 기자들과 만나 "박 대령의 변호인인 김정민·김경호 변호사는 옛날에 같이 근무했던 후배들"이라며 "그분들이 저한테 자문을 구해서 어느 정도는 내용을 알고 있다. 그분들이 (수사팀에) 선발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한 점도 문제 삼았다. 임 전 사단장은 이에 대해 "상식 밖의 말"이라며 "피의자나 이해 대립한 측의 변호인이던 사람이 검사의 권한을 일부나마 행사하는 경우 수사 결과를 누가 신뢰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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