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비켜라운명아" 남일우, 박윤재에게 자신의 손자임을 알려

박윤재, 남일우의 손자라는 사실 공식화 카운트 다운 들어가
박윤재, 그룹 상속자 공식화 앞두고 강태성과의 대결 예고

  • 등록 2018.11.16 09:59:15

[TV서울=신예은 기자] ‘비켜라 운명아’ 박윤재가 바뀐 운명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지난 15일 방송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남일우가 박윤재에게 자신의 손자임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회장은 양남진이 자신이 낳은 아이라며 한사코 사실을 말하지 않으려는 양순자에게 친자확인서를 보여주었다. 이에 양순자는 자리에 주저 앉으며 당시 동거남이 남진을 데려왔음을 밝혔다. 그 동거남은 남진이 어린시절 이후로 본적이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남진이 안회장의 손자임을 알게 된 양순자는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했지만, 양순자가 지극정성으로 남진을 길러왔음을 잘 알고 있는 안회장은 남진의 곁에 오래오래 머물러도 좋다고 말하며 “양여사님은 제 일생에 가장 소중한 손님이십니다”는 말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조만간 남진과 함께 여행을 가서 남진에게 모든 것을 얘기하려 한다는 것도 미리 알렸다.

한편, 1차 디자인 심사를 통과했음을 알게 된 정진아는 과거 수상작들을 보기 위해 회사에 들렀다가 최시우와 재회했다. 진아를 알아 본 시우는 회사에 온 목적을 물었고, 2차 디자인 준비를 위해 이전 수상작들을 확인하기 위해 왔다는 진아의 대답에 외부인들은 볼 수 없음을 알렸다.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던 진아는 미리 포기하기 보다 직접 부딪혀 매달려보겠다며 강단있는 모습을 보였다.

시우는 그런 진아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던 듯 한승주와 함께 어머니 집으로 향하던 중 회사로 전화를 걸어 진아에게 자료를 보여줄 것을 지시했다.

시우는 승주에게 한 마디 말도 없이 어머니 최수희의 집으로 데려갔다. 수희는 저녁 식사 후 승주에게 이달 안에 약혼 날짜를 잡기로 했다는 말을 전하며 자신이 준비를 하겠다고 했다. 이에 승주는 수희에게 “아직 결혼을 얘기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고 그 이유를 묻는 수희에게 “결혼은 사랑이 전제되어야 합니다”라 했다.

이에 “사랑은 책임”이라고 말한 수희는 “둘은 상대를 실망시키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며 결혼을 당연시 해 승주를 당황스럽게 했다.

방송 말미, 남진과 캠핑을 떠나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안회장이 드디어 남진에게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안회장은 다음 날 아침에 산소에 가자며 “네 할머니에게 인사시키고 싶어서”라 말했고, 무슨 영문인지 몰라하는 남진에게 “너는 30년전 병원에서 실종된 내 손자다”라 말해 남진을 놀라게했다.

안회장의 손자라는 사실을 알게된 남진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이후 그가 어떤 변화를 겪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 된 ‘비켜라 운명아’ 10회는 오늘 16일 오후 8시 25분에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정치

더보기
임성근, 이명현 특검-박정훈 대령 변호인 면담에 "공정성 우려" [TV서울=나재희 기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14일 관련 사건을 수사할 이명현 특별검사가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변호인과 면담한 사실을 문제 삼으며 수사의 공정성에 우려를 제기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인터넷 카페에 올린 입장문에서 이 특검이 박 대령 변호인인 김정민 변호사를 만나 약 3시간 면담하고 그에게 특별검사보 참여를 제안했으나 김 변호사가 고사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 특검의 예단과 편파적 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유발한 데 대해 즉시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 특검이 전날 기자들과 만나 "박 대령의 변호인인 김정민·김경호 변호사는 옛날에 같이 근무했던 후배들"이라며 "그분들이 저한테 자문을 구해서 어느 정도는 내용을 알고 있다. 그분들이 (수사팀에) 선발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한 점도 문제 삼았다. 임 전 사단장은 이에 대해 "상식 밖의 말"이라며 "피의자나 이해 대립한 측의 변호인이던 사람이 검사의 권한을 일부나마 행사하는 경우 수사 결과를 누가 신뢰하겠느냐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