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6.2℃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9.0℃
  • 맑음대전 8.2℃
  • 맑음대구 9.6℃
  • 맑음울산 9.1℃
  • 맑음광주 8.0℃
  • 맑음부산 11.9℃
  • 맑음고창 5.3℃
  • 맑음제주 10.1℃
  • 맑음강화 7.8℃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4.8℃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송파구, 폐기물처리시설로 '환경부 장관상'

  • 등록 2018.11.26 10:32:00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환경부가 주관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전국 1,022개 폐기물시설을 대상으로 8개 분야별 우수시설을 가렸고송파구는 재활용품 선별시설 생활자원회수 분야에서 송파구자원순환공원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최근 폐플라스틱의 환경오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된 만큼선도적으로 자원순환공원을 건립해 혼합재활용품을 선별하고 자원회수율을 높인 정책은 친환경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08년 폐기물종합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송파구자원순환공원은 대형폐기물·음식물쓰레기·생활폐기물 처리를 일원화 시키고 공원화된 조경과 근로자 휴게공간자원순환홍보관을 갖추는 등 도시환경과 조화된 시설로 탈바꿈 했다.

 

 

재활용품선별장은 일일 약 70톤을 처리최대 150톤까지 수용 가능해 올해 초 일어났던 재활용쓰레기 대란’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주택가 분리수거대 무상보급을 통한 혼합배출 최소화지속적인 선별시설 설비투자 및 보수재활용품의 재질별 선별률 극대화폐기물 가공을 통한 운영수익 증대현장 체험교육을 통한 시민의식 고취 등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 정책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자원순환공원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나눔발전소커피전문점과 농가와의 협약을 통한 커피찌꺼기 퇴비화는 자원순환공원이 단순히 폐기물 처리를 넘어서 에너지와 자원의 재생산에도 동참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구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을 촉진하는 시설과 정책을 통해 친환경도시의 모범을 모이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자원순환교육재활용을 위한 쓰레기 배출환경 조성처리시설의 개선 등 송파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모든 과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비상민생경제특위 출범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29일 '돈이 돌게 하는 민생경제' 실현을 위해 오는 6월 중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아산페이 확대 발행과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소상공인, 기업, 대학, 금융계, 유관기관 등 각계 대표들이 참여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는 범시민 협력 기구다. 시는 오는 5월부터 개인별 아산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인당 보유 한도를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아산페이 연간 발행 총액도 현재 2천억원에서 5천억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적극 지원한다. 올해 총 13억원을 출연해 156억원 규모로 지원한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앞으로 총 500억원 규모로 대폭 늘려, 더 많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재도약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용보증재단과 협의해 특례 보증 지원 규모를 출연금 대비 12배에서 15배로 상향 조정하고, 지역 시중은행과의 공동 출연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 본예산 1조8천억원 중 1조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한다. 민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