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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비주얼라이트, 스코넥엔터테인먼트와 MOU 체결

  • 등록 2018.11.27 09:25:07

[TV서울=최형주 기자] 대전의 비주얼라이트가 지난 15일~18일 열린 G-STAR B2B, B2C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VR 건슈팅 게임을 상용화한 스코넥엔터테인먼트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주얼라이트는 자체 개발 VR게임을 통해 국내외 콘텐츠 수출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올해 2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오픈한 이후, 지난 6월에는 북미공급계약을, 지난 10월에는 네덜란드 퍼블리셔 유토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진출을 도모해왔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비주얼라이트는 개성 있는 캐릭터 및 참신한 게임 기획을 바탕으로 VR, AR, 모션인식 등의 축적된 기술력을 합하여 세계적인 게임 회사로 발돋움 하는 회사이다. PC, 콘솔, 모바일, VA, AR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과 게임을 제작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차세대 게임제작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개발한 ’쓰로운 애니씽’이 있다.

● 100% 상호작용이 가능한 VR게임, 쓰로우 애니씽

쓰로우 애니씽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의 최종 후보와 Made with Unity Korea Awards 2018의 BEST XR TOP3에 드는 등 그 뛰어남을 인정받았다. 게임은 유저에게 다가오는 좀비를 쫓기 위해 주변에 놓인 소품, 가구, 사람까지 던져가며 살아남아야 하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매력적인 그래픽과 실감 나는 게임성, 글로벌한 공감대가 있는 소재까지 세계진출을 위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비주얼라이트는 이런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VR게임한류를 불러올 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비주얼라이트의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9월 말부터 내년 4월 말까지 비주얼라이트를 관내 유망 문화·정보통신 기업으로 선발하여 문화콘텐츠 창업활성화 생태계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홍보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비주얼라이트는 28일, 29일 양일간 열리는 2018 DICA FAIR에도 부스 참가 예정이며 12월 21일~22일에는 대전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과학문화산업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보훈청, ‘2025 제2회 메모리얼 봄꽃 하이킹’ 실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26일 광복 80주년 및 국립서울현충원 창설 70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일대에서 진행된 ‘2025 제2회 메모리얼 봄꽃 하이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박일하 동작구청장·소형기 육군사관학교장·정석화 동작경찰서장·정선웅 동작소방서장· 김동수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인(육군사관생도)·경찰·소방관 등 제복근무자들과 시민, 학생 등 약 1,500명이 함께 하였다. 참가자들은 현충탑 단체 참배를 시작으로 봄꽃이 만개한 독립유공자 묘역·장군 제1묘역·호국의 묘 전망대 등 내부 묘역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스탬프 거점마다 마련된 포토존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걷기 행사 이후에는 완보증 및 기념품 수여를 비롯해 메모리얼 퀴즈·국방부 의장대 시범·경품 추첨 등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정애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로 일상 속에서 보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현충원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현

황철규 서울시의원, “학교를 정치논쟁장으로 만드는 서울시교육청 규탄”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4월 23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방송 시청을 일선 학교에 권고한 것과 관련해 “헌법과 교육기본법이 명시하는 정치적 중립성과 학생의 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사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은 “공문을 발송한 10개 교육청이 모두 진보 성향 교육감이 있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이번 조치가 교육 목적을 넘어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것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보수·중도 성향 교육감이 관할하는 강원·경기·경북 등 지역에서는 별도의 시청 권고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황 의원은 서울 시내 일부 학교에서 나타난 편향적 정치교육 사례를 소개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는 도덕 담당 교사가 탄핵 선고 방송 시청을 강제하기에 앞서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고, '교실은 극우 방호벽이 되어야 한다'는 표현까지 사용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교실은 정치적 논란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이어야 하며, 학생들은 교사의 정치적 가치관에 따라 재단되어서는 안 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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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후보이자 온 국민의 후보 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8일 당 대선 후보 자격으로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경선 출마를 위해 지난 9일 대표직에서 사퇴한 지 19일 만이다. 이 후보는 "오랜만에 대표실에 찾아오니 참 낯설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대통령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국어사전을 뒤져서 찾아봤다"며 "'국민을 크게 통합하는 우두머리'라는 의미가 있더라"라고 소개했다. 이 후보는 "계모임 계주든 동창회장이든 '대표'는 그 공동체가 깨지지 않게 화합하며 지속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의무"라며 "일단 동창회장으로 뽑히면 어느 마을 출신이든, 자기를 지지한 회원이든 지지하지 않았던 회원이든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공동체 자체가 깨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상대와 경쟁은 하더라도 대표 선수가 선발되면 작은 차이를 넘어 국민을 하나의 길로 이끄는 것이 대통령이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아직 대통령이 된 것은 아닌데 '오버한다'고 생각할지 몰라 한 말씀 더 드리면, 대통령 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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