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11.3℃
  • 맑음강릉 18.2℃
  • 맑음서울 12.4℃
  • 맑음대전 14.4℃
  • 구름조금대구 15.4℃
  • 흐림울산 16.3℃
  • 구름조금광주 15.0℃
  • 흐림부산 16.2℃
  • 구름조금고창 13.7℃
  • 흐림제주 14.9℃
  • 맑음강화 11.2℃
  • 맑음보은 10.5℃
  • 맑음금산 14.0℃
  • 구름많음강진군 16.4℃
  • 구름많음경주시 14.9℃
  • 흐림거제 16.2℃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도봉구, '함께Green마을만들기' 주민설명회 개최

  • 등록 2019.02.01 10:52:06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는 지난 1월 23일 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2019년 함께Green마을만들기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마을만들기 활동을 현재 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 및 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는 2019년 마을사업의 방향 및 세부사업별 집행방법, 사업담당자와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을 소개하고, 마을지원사업과 관련해 제작된 우수사례 동영상 및 홍보물을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마을에서 제안된 마을의제, 공동주택 내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2019년 함께Green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2019년 함께Green마을만들기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는 △특색 있는 마을의제 지원사업 분야에 주민제안으로 5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1건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이야기가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 분야에 5건 등 모두 11건이 지원됐다. 이후 구는 심의 등을 거쳐 지원규모, 사업내용 및 주민역량에 따라 차등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란 항구 폭발 사상자 '눈덩이'…최소 40명 사망·1천명 부상

[TV서울=이현숙 기자] 이란 남동부의 최대 규모 항구에서 벌어진 폭발로 인명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타스님, 메흐르 통신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호르모즈간주(州) 당국은 전날 반다르압바스의 샤히드라자이 항구에서 발생한 사고로 최소 40명이 숨지고 1천명이 다쳤다고 집계했다. 또 항구에 쌓인 컨테이너 중 2천개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칸다르 모메니 이란 내무장관은 이날 오전 기준으로 화재의 약 80%가 진압됐다고 밝혔지만 강풍 등 영향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인명 구조도 계속되고 있다. 호르모즈간 주정부는 오는 29일까지 사흘 동안을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이와 별도로 중앙정부도 오는 28일 하루를 애도일로 정했다. 이에 맞춰 각지의 영화관도 일시적으로 폐관하기로 했다. 전날 오전 11시 55분께 샤히드라자이항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났다. AFP 통신 등 외신은 폭발이 너무 강력해서 약 50㎞ 떨어진 곳에서도 폭발음이 들릴 정도였고, 항구 건물 상당수가 심하게 파손됐다고 전했다. 샤히드라자이항은 세계 원유 수송의 약 20%를 차지하는 호르무즈 해협에 위치한 이란 최대의 항구다. 연간 약 8천만톤의 화물을 처






정치

더보기
김재섭 의원 "빗썸, '국내최저' 광고했지만…수수료 1천409억 더 받아" [TV서울=나재희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최저 수수료' 광고로 이용자들을 끌어들였지만 실제로는 최저치보다 더 많은 수수료를 거둬들여 얻은 수익이 1천억원을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저 수수료를 받기 위해 거쳐야 하는 쿠폰 등록 절차를 빗썸 측이 충실히 안내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광고 내용보다 많은 수수료를 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빗썸이 지난해 2월부터 올 2월까지 벌어들인 수수료 총액은 6천727억9천만원이다. 이 기간 빗썸은 '국내 최저 수수료 0.04%'라며 광고했는데 실제 소비자들에게 부과된 평균 수수료율은 0.051%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약 1천409억1천만원의 부당한 추가 수수료를 부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소비자들이 광고에 명시된 것보다 평균 0.011% 포인트(p) 더 높은 수수료율을 낸 것은 빗썸이 최저 수수료율을 받기 위해 쿠폰 등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소비자가 빗썸 사이트에 접속해 로그인하고 거래하는 전 과정에서 최저 수수료율을 적용받기 위해 별도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