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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주호, "의대 수업 멈춘 지 한달… 대학 전체가 학생 설득해야"

  • 등록 2024.03.19 16:36:04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충북대에서 의대 운영대학 현장 간담회를 열고 "학생들이 대규모로 휴학 신청을 하고, 수업을 거부하는 등 의대 수업이 멈춘 지도 어느덧 한 달이 다 돼 간다"며 "의과대학 학생들의 조속한 복귀를 독려하기 위해 총장님, 보직교수님뿐 아니라 대학 사회 전체가 함께 설득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의대생들은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지난달 20일을 기점으로 '동맹휴학'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 같은 상황에서 의대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대학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부총리가 이 같은 취지로 의대를 찾은 것은 전북대, 가천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 부총리는 "학생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휴학은 허가하지 않게 해달라"며 "학생들이 다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각 대학에서는 멈춰 있는 의대 수업을 조속히 재개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주요 의대 교수들이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 부총리는 의대 교수들에게도 제자리를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의견을 교육 현장을 떠나는 것으로 표현하신다면 애타게 배움을 기다리는 학생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일"이라며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배우고자 한다면 교수님들께서는 강의실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대학은 의료 개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협력 파트너"라며 "갈등과 혼란에서 벗어나 의료 수준의 향상을 위해 정부와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대병원·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장 앞에서 의대 증원 반대 피켓 시위를 열었다.

 

 

교수 비대위는 성명을 통해 "무리한 증원은 필연적으로 의학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고 실력 없는 의사들을 양산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민병희)는 16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5월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모범청소년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민병희 회장을 비롯해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구의원, 이병돈 (사)한국장애인협회소비자연합회장, 육성회 임원 및 회원, 청소년,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청소년 46명에게 국회의원·구의장·영등포청소년육성회장·(사)한국장애인 소비자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영등포 거주 중‧고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자녀, 영등포경찰서 여청계 추천학생 등 청소년 80명에게 육성회장·고문·수석·부회장·운영위원·분회장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청소년 육성과 지도에 힘쓴 회원 48명에게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와 영등포청소년육성회장 표창, 영등포경찰서장 감사장 등을 각각 수여했다. 민병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표창이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봉사하는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아울러 청소년들이 오늘부터 미래를 위한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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