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가 오는 24일과 29일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복지통장, 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복지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7월 9개 동을 대상으로 세 차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찾동사업 우수사례 소개’, ‘마을공동체 성장’,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과 복지통장의 역할과 임무’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통장들의 경험담, 애로사항 등을 공유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위원님, 복지통장님들과 함께 ‘사람 중심의 복지 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