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간부급 공무원 '청렴 교육' 실시

  • 등록 2018.09.10 13:25:32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8월 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과장급(5급) 이상 간부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의 남원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반부패 청렴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남원준 교수는 오랜 공직생활 경험을 통해 몸소 익혀온 ‘공직자의 올바른 행동기준’과 ‘부정청탁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구체적인 예를 들어 쉽게 설명했다.

 

이어지는 강의에서 남 교수는 “불친절, 불공정, 비도덕, 비윤리적 행동도 국민은 부패로 인식한다”며 “믿음과 신뢰를 주는 바람직한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청렴은 조직의 발전을 위한 핵심역량이며 조직의 성공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한편 구는 관리자의 솔선수범을 유도하고 청렴문화를 깊이 있게 정착하고자 간부공무원 전원에 대해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패행위 원천차단을 위해 익명으로 공직비리를 신고할 수 있는 ‘레드휘슬 헬프라인’제도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치

더보기
임성근, 이명현 특검-박정훈 대령 변호인 면담에 "공정성 우려" [TV서울=나재희 기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14일 관련 사건을 수사할 이명현 특별검사가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변호인과 면담한 사실을 문제 삼으며 수사의 공정성에 우려를 제기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인터넷 카페에 올린 입장문에서 이 특검이 박 대령 변호인인 김정민 변호사를 만나 약 3시간 면담하고 그에게 특별검사보 참여를 제안했으나 김 변호사가 고사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 특검의 예단과 편파적 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유발한 데 대해 즉시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 특검이 전날 기자들과 만나 "박 대령의 변호인인 김정민·김경호 변호사는 옛날에 같이 근무했던 후배들"이라며 "그분들이 저한테 자문을 구해서 어느 정도는 내용을 알고 있다. 그분들이 (수사팀에) 선발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한 점도 문제 삼았다. 임 전 사단장은 이에 대해 "상식 밖의 말"이라며 "피의자나 이해 대립한 측의 변호인이던 사람이 검사의 권한을 일부나마 행사하는 경우 수사 결과를 누가 신뢰하겠느냐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