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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 박지원 “문 대통령, 특사 보낸 건 트럼프-김정은 가교 역할을 한 진짜 홈런”

  • 등록 2018.09.12 10:22:48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에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출연했다.

박 의원은 “결정적 순간에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 특사를 보내서 서로 기다리던 트럼프-김정은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해준 것은 진짜 홈런”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폼페이오의 방북도 있을 거고 2차 정상회담은 빠른 시일 내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UN총회가 있는 9월 달에 10월 초에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을 방문해서 의원총회 연설하고 북미정상회담하고 부근에 트럼프 대통령 골프장이 뉴저지에 있다. 거기에서 남북 미중 4개국 정상들이 모여서 종전선언을 한다고 하면 세계적인 이벤트가 되기 때문에 이러한 것은 추진돼야 되고 그것을 위해서도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사전에 방북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근 청와대가 남북정상회담에 국회의장단과 여야 대표 동행을 요청한 것에 대해선 “청와대가 좀 매끄럽게 절차를 잘못한 것 같다. 세계 어느 나라를 보더라도 대통령과 국회의장이 아무리 북한이라고 하지만 외국을 함께 나가는 경우는 없다”는 견해를 내놨다.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은 평일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 MBC 표준FM에서 방송되고, ‘MBC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포털사이트, 플레이 스토어 혹은 앱 스토에서 ‘MBC mini’를 검색하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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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이명현 특검-박정훈 대령 변호인 면담에 "공정성 우려" [TV서울=나재희 기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14일 관련 사건을 수사할 이명현 특별검사가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변호인과 면담한 사실을 문제 삼으며 수사의 공정성에 우려를 제기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인터넷 카페에 올린 입장문에서 이 특검이 박 대령 변호인인 김정민 변호사를 만나 약 3시간 면담하고 그에게 특별검사보 참여를 제안했으나 김 변호사가 고사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 특검의 예단과 편파적 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유발한 데 대해 즉시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 특검이 전날 기자들과 만나 "박 대령의 변호인인 김정민·김경호 변호사는 옛날에 같이 근무했던 후배들"이라며 "그분들이 저한테 자문을 구해서 어느 정도는 내용을 알고 있다. 그분들이 (수사팀에) 선발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한 점도 문제 삼았다. 임 전 사단장은 이에 대해 "상식 밖의 말"이라며 "피의자나 이해 대립한 측의 변호인이던 사람이 검사의 권한을 일부나마 행사하는 경우 수사 결과를 누가 신뢰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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