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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LPGA와 KLPGA 최정상급 골퍼들의 멋진 승부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 총상금 10억원, 26명 골퍼들의 블록버스터급 매치 플레이
- 박인비 선수 “즐기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 등록 2018.11.22 10:14:52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펼쳐지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 MBC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 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18년 10월 8일을 기준으로 KLPGA와 LPGA 상금 순위에 따라 선발된 각 10명의 선수와 추천 선수 각 3명으로 이루어진 팀 KLPGA와 팀 LPGA의 팀 대항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출전선수들이 모두 참석한 지난 21일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호스트인 박인비 선수는 “참가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올해는 교포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고, 즐기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 LPGA의 주장으로 뽑힌 유소연 선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주장이다. 작년에는 우승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우승한 팀의 주장이 되라는 동료들의 말에 올해도 주장을 맡았다.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손과 발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고, 팀 KLPGA의 주장으로 선정된 이승현 선수는 “주장의 무게감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 첫 주장인 만큼 선수들과 단합하고 화합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23일 첫째날 포볼 6게임을 시작으로 둘째날 포섬 6게임, 마지막날 12팀의 1:1 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 대진은 경기 전날 발표된다.

팀 LPGA는 호스트인 박인비를 비롯해 박성현, 유소연, 이민지 등 세계랭킹 5위중 4명이 출전하며, 각종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LPGA 투어 15승을 거둔 리디아 고와 다니엘 강, 제니퍼 송 등 한국계 선수들은 물론 전인지, 지은희, 신지은, 이정은5, 이미향, 최운정 등이 참가한다.

팀 KLPGA는 투어 마지막대회에서 다승왕, 상금왕, 평균타수 3관왕을 달성한 이정은6을 필두로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결승에서 박인비와 인상 깊은 경기를 펼친 김아림과 오지현, 최혜진, 이소영, 조정민, 장하나, 이승현, 이다연, 김자영2, 김지현2, 김지영2, 김지현 등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인다.

MBC는 23일부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경기가 펼쳐지는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박경추 아나운서와 서아람 해설위원, 허미정 선수의 해설로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대리기사들과 짜고 보험사기…거짓 증언까지 시킨 대리업체 사장

[TV서울=곽재근 기자] 대리운전하다가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낸 대리운전 업체 사장이 대리기사들에게 법정에서 거짓 증언까지 시켰다가 추가로 징역살이하게 됐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위증교사와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 협박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대리기사 11명과 짜고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3천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보험사기방지법 위반)로 불구속 상태로 기소되자 공범인 대리기사 4명에게 "고의 사고가 아니라고 증언하라"고 교사해 허위 증언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 중 거짓으로 증언하지 않고 사실대로 증언한 대리기사 1명에게는 증인신문이 끝난 뒤 곧장 전화를 걸어 '손님으로부터 성추행당한 일이 없는데도 고소하겠다고 협박해 합의금을 받은 사실을 고발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도 더해졌다. A씨는 검찰의 위증교사 혐의 수사가 시작되자 도주했으나 지난해 10월 중순께 붙잡혀 구속됐다. 1심은 "죄질이 좋지 않고 폭력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다수 있다"며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형이 가볍다'는 검찰과 '무겁다'는 A씨 주장을

IAEA "나탄즈 지상 핵 농축시설 파괴"…안보리서 이-이란 충돌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이란 나탄즈 핵시설에 있는 지상 시험용 농축 시설이 파괴됐다고 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13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보고했다. 분쟁 당사국 자격으로 안보리 회의에 참석한 이란과 이스라엘 대표는 각각 상대국을 향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며 설전을 벌였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이란의 요청으로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 문제를 논의하고자 열린 안보리 긴급회의에 참석해 이란 핵시설 피해 상황을 보고했다. 그로시 총장은 나탄즈 지상 시설 파괴 사실을 보고하면서 나탄즈 지하 농축 시설이 공격받은 징후는 없지만 전력망 공격 여파로 원심분리기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나탄즈 시설 내부에서 방사능 및 화학 오염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다만 이러한 내부 오염은 방사선 보호 조치로 관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란 중부에 있는 나탄즈 핵시설은 이란 핵 프로그램의 심장부로, 무기급 전환이 가능한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해온 것으로 의심받아왔다. 나탄즈 핵시설은 2002년 이란 반정부단체의 폭로로 국제사회에 알려졌으며 이후 IAEA의 사찰을 받았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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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이 친여 특검 납득하겠나… 野 탄압·정치보복 목적"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등 3대 특검을 임명한 데 대해 "특검의 목적이 야당 탄압에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검이라는 것은 공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제 지명된 분들은 민주당 성향, 친여(親與) 성향이 강한 인사로 기억한다. 특검이 어떤 수사(결과)를 내놔도 과연 국민이 납득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검 임명이 "이재명 정부가 첫날부터 이야기한 국민 통합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가"라고 꼬집었다. 함인경 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대선 후보 시절 '정치보복은 없다'고 선언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거대한 정치 사정으로 돌아왔다"며 "국민의 기대였던 '민생 최우선'은 사라지고 대대적 정치보복 수사로 첫 국정의 방향타가 꺾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을 향해 "정치 보복이 아닌 국민 통합의 길을 가겠다는 약속이 진심이었다면, 지금이라도 이런 의도된 특검을 멈추고 민생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기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특검 임명에 대해 "시작부터 답이 정해져 있는 '답정너 수사', 말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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