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찾는 ‘도기인사이드 입양파티’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마포구 상암동 매봉산로 31 에스플레스센터 B1)에서 23~2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도기인사이드 입양파티는 서울시와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가 함께 진행하며, 유기견으로 보살핌을 받지 못했던 생명들이 보호받으며 건강을 되찾아 새로운 가족과 희망을 찾아 나서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씽씽이를 포함한 16마리 강아지가 새 가족을 기다린다.
동물 입양이나 행사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홈페이지(https://www.ekara.org/activity/mate/read/10791)에서 미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입양행사장에서 직접 동물을 만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양을 원할 시 현장에서 입양신청서를 작성하고, 방문이나 교육 후에 입양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