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장안평 자동차종합정보센터에 자동차산업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일자리카페 4호점’을 조성했다.
신설한 청년 일자리카페 4호점은 일반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른 일자리카페와 차별화해 자동차산업분야로 특화해 운영한다.
구는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이하 장안평 센터)와 청년 일자리카페 4호점을 조성해 ‘청년 전문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이미지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과제를 위해 손을 잡고 자동차산업분야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 및 정보를 전달하고 취업컨설팅, 스터디룸 등을 제공해 일자리로 연계할 방침이다.
청년 일자리카페 4호점에서는 자동차 정비, 매매, 수출, 튜닝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분야 및 기타 자동차산업 전반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자동차 산업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이곳에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일자리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스터디룸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장안평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자동차산업분야 교육프로그램(해외수출 교육, 자동차 평가사 양성과정, 메이커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