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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새 예능 "공복자들" 12월 7일 금요일밤 8시50분 첫 방송!

[D-8] 호평 속 정규 확정 ‘공복자들’
노홍철-김준현-유민상-배명호-미쓰라&권다현, 정규 멤버 확정!
으라차차 좋은 기운 넘치는 포스터 대 공개! 金夜 ‘공복자들 모임’ 꿀케미 예약이오~

  • 등록 2018.11.29 10:25:44

[TV서울=신예은 기자] 호평 속 정규 편성이 확정 돼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공복자들’이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권다현 부부공복자와 함께 돌아온다. 좋은 기운이 넘치는 포스터까지 대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12월 7일 금요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은 첫 방송을 8일 앞두고 공복자들 모임에 함께할 멤버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미식의 끝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겨 호평을 받았다. 방송 후 자율 공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져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정됐다.

‘공복자들’의 첫 번째 멤버는 정규 편성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노홍철. 그는 ‘공복자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중이 궁금해했던 최근의 일상을 공개하며 공복 실천의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전달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뉴페이스로 개그맨 김준현이 합류해 관심을 높인다. 연예계 대표 대식가이자 미식가로 손꼽히는 김준현은 평소 음식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데 공복을 실천하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높인다.

노홍철과 김준현의 신선합 조합과 입담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보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유민상과 희귀 캐릭터로 큰 웃음을 선사한 미쓰라-권다현 부부공복자도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파일럿 당시 공복 중 커피 한 모금으로 공복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며 큰 웃음을 안긴 감성 파이터 배명호도 멤버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일상 속에서 공복을 실천하고 한 자리에 모이는 공복자들 모임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교감하는 것은 물론, 서로를 견제하는 등 특별한 케미를 발산할 예정. 무엇보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이들의 넘치는 기운과 꿀케미를 예감할 수 있어 관심을 높인다.

‘공복자들’ 측은 “다음주 금요일 밤 8시 50분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공복자들과 함께하는 멤버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그리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호평을 받았다.

대리기사들과 짜고 보험사기…거짓 증언까지 시킨 대리업체 사장

[TV서울=곽재근 기자] 대리운전하다가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낸 대리운전 업체 사장이 대리기사들에게 법정에서 거짓 증언까지 시켰다가 추가로 징역살이하게 됐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위증교사와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 협박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대리기사 11명과 짜고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3천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보험사기방지법 위반)로 불구속 상태로 기소되자 공범인 대리기사 4명에게 "고의 사고가 아니라고 증언하라"고 교사해 허위 증언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 중 거짓으로 증언하지 않고 사실대로 증언한 대리기사 1명에게는 증인신문이 끝난 뒤 곧장 전화를 걸어 '손님으로부터 성추행당한 일이 없는데도 고소하겠다고 협박해 합의금을 받은 사실을 고발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도 더해졌다. A씨는 검찰의 위증교사 혐의 수사가 시작되자 도주했으나 지난해 10월 중순께 붙잡혀 구속됐다. 1심은 "죄질이 좋지 않고 폭력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다수 있다"며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형이 가볍다'는 검찰과 '무겁다'는 A씨 주장을

IAEA "나탄즈 지상 핵 농축시설 파괴"…안보리서 이-이란 충돌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이란 나탄즈 핵시설에 있는 지상 시험용 농축 시설이 파괴됐다고 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13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보고했다. 분쟁 당사국 자격으로 안보리 회의에 참석한 이란과 이스라엘 대표는 각각 상대국을 향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며 설전을 벌였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이란의 요청으로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 문제를 논의하고자 열린 안보리 긴급회의에 참석해 이란 핵시설 피해 상황을 보고했다. 그로시 총장은 나탄즈 지상 시설 파괴 사실을 보고하면서 나탄즈 지하 농축 시설이 공격받은 징후는 없지만 전력망 공격 여파로 원심분리기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나탄즈 시설 내부에서 방사능 및 화학 오염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다만 이러한 내부 오염은 방사선 보호 조치로 관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란 중부에 있는 나탄즈 핵시설은 이란 핵 프로그램의 심장부로, 무기급 전환이 가능한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해온 것으로 의심받아왔다. 나탄즈 핵시설은 2002년 이란 반정부단체의 폭로로 국제사회에 알려졌으며 이후 IAEA의 사찰을 받았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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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이 친여 특검 납득하겠나… 野 탄압·정치보복 목적"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등 3대 특검을 임명한 데 대해 "특검의 목적이 야당 탄압에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검이라는 것은 공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제 지명된 분들은 민주당 성향, 친여(親與) 성향이 강한 인사로 기억한다. 특검이 어떤 수사(결과)를 내놔도 과연 국민이 납득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검 임명이 "이재명 정부가 첫날부터 이야기한 국민 통합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가"라고 꼬집었다. 함인경 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대선 후보 시절 '정치보복은 없다'고 선언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거대한 정치 사정으로 돌아왔다"며 "국민의 기대였던 '민생 최우선'은 사라지고 대대적 정치보복 수사로 첫 국정의 방향타가 꺾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을 향해 "정치 보복이 아닌 국민 통합의 길을 가겠다는 약속이 진심이었다면, 지금이라도 이런 의도된 특검을 멈추고 민생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기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특검 임명에 대해 "시작부터 답이 정해져 있는 '답정너 수사', 말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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