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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황후의 품격, 최진혁, 장나라 구하고, 신성록은 이엘리야와 밀회!

  • 등록 2018.11.30 10:18:16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수목 ‘황후의 품격’에서 최진혁이 장나라를 구하고, 신성록은 이엘리야와 밀회를 즐기는 아슬함이 펼쳐지며 최고시청률 12%를 기록했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 11월 29일 7회와 8회 시청률의 경우 지난회 보다 상승,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으로 각각 8.0%와 9.9%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12%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수목극 정상을 굳히기에 나섰다.

동시간대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각각 4.0%와 4.8%를 기록했고, KBS 2TV ‘죽어도 좋아’는 각각 2.7%와 3.2%에 머물렀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황후의 품격’은 각각 1.8%와 2.8%를 기록하면서 각각 1.2%와 1.6%인 ‘붉은 달 푸른 해’, 그리고 각각 0.7%와 0.9%인 ‘죽어도 좋아’를 이겼다.

이날 방송분은 황실경호원 최종면접에 나섰던 우빈이 황제 이혁을 향해 총구를 겨누면서 시작되었다. 이에 다들 놀라며 긴장한 순간 이혁은 그의 배포를 마음에 들어했고, 결국 그 자리에서 황실 경호원으로 발탁되었던 것.

며칠 뒤 혼례날이 되었다. 이때 혼례복을 입은 써니를 바라보던 이혁은 소현황후의 모습이 떠올려지자 짧은 순간 흐느끼기도 했다. 이후 이화궁네 혼례식장으로 도착한 둘, 여기서 크레인을 타고 올라가던 써니는 기계가 고장나는 바람에 떨어질 위기에 처했고, 이때 순식간에 크레인위로 올라왔던 우빈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날이 바뀌고, 이혁은 두달 만에 다시 황실로 돌아와 황제전 수석이 된 유라와 다시만났다. 이때 그는 그녀를 향해 써니를 방패막이 삼아 어머니 황후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함과 더불어 황후가 가진 모든 걸 빼앗겠다는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유라는 써니를 돕는 척하면서 그녀가 마사지를 받을 무렵 바로 옆자리에서 이혁과 밀회를 즐기는 대담함을 선보여 긴장감을 증폭시킨 것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황실 경호원으로 입성한 우빈이 황후가 되어 위기를 맞이했던 써니를 구하는 내용이 전개되며 스토리가 더욱 흥미로워졌다”라며 “그리고 마사지 장면에서 이혁과 유라의 밀회를 써니가 과연 알게될지는 다음 회 방송분을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감독이 손잡은 드라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리기사들과 짜고 보험사기…거짓 증언까지 시킨 대리업체 사장

[TV서울=곽재근 기자] 대리운전하다가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낸 대리운전 업체 사장이 대리기사들에게 법정에서 거짓 증언까지 시켰다가 추가로 징역살이하게 됐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위증교사와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 협박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대리기사 11명과 짜고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3천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보험사기방지법 위반)로 불구속 상태로 기소되자 공범인 대리기사 4명에게 "고의 사고가 아니라고 증언하라"고 교사해 허위 증언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 중 거짓으로 증언하지 않고 사실대로 증언한 대리기사 1명에게는 증인신문이 끝난 뒤 곧장 전화를 걸어 '손님으로부터 성추행당한 일이 없는데도 고소하겠다고 협박해 합의금을 받은 사실을 고발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도 더해졌다. A씨는 검찰의 위증교사 혐의 수사가 시작되자 도주했으나 지난해 10월 중순께 붙잡혀 구속됐다. 1심은 "죄질이 좋지 않고 폭력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다수 있다"며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형이 가볍다'는 검찰과 '무겁다'는 A씨 주장을

IAEA "나탄즈 지상 핵 농축시설 파괴"…안보리서 이-이란 충돌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이란 나탄즈 핵시설에 있는 지상 시험용 농축 시설이 파괴됐다고 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13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보고했다. 분쟁 당사국 자격으로 안보리 회의에 참석한 이란과 이스라엘 대표는 각각 상대국을 향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며 설전을 벌였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이란의 요청으로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 문제를 논의하고자 열린 안보리 긴급회의에 참석해 이란 핵시설 피해 상황을 보고했다. 그로시 총장은 나탄즈 지상 시설 파괴 사실을 보고하면서 나탄즈 지하 농축 시설이 공격받은 징후는 없지만 전력망 공격 여파로 원심분리기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나탄즈 시설 내부에서 방사능 및 화학 오염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다만 이러한 내부 오염은 방사선 보호 조치로 관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란 중부에 있는 나탄즈 핵시설은 이란 핵 프로그램의 심장부로, 무기급 전환이 가능한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해온 것으로 의심받아왔다. 나탄즈 핵시설은 2002년 이란 반정부단체의 폭로로 국제사회에 알려졌으며 이후 IAEA의 사찰을 받았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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