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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복수가 돌아왓다, 조보아×연준석, 한강다리 위‘위험천만 사제師弟 투 샷’포착!

  • 등록 2018.12.04 11:07:54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연준석이 한강다리 위 ‘위험천만 사제 투 샷’을 선보였다.



오는 12월 10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따(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이다.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조보아는 강복수(유승호)의 첫 사랑이자, 거침없이 팩트를 날리는 설송고의 기간제 교사 손수정 역을, 연준석은 최고의 수재들만 모아 놓은 ‘아이비반’에서 꼴찌를 전담하는 오영민 역을 맡았다. 팩트 폭격 교사 조보아와 학업스트레스에 찌들어 성격까지 소심해진 학생 오영민이 보여줄 ‘사제 케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조보아와 연준석이 한강 다리 위 ‘아슬아슬 투 샷’으로 긴장감을 돋우고 있다. 극 중 손수정(조보아)이 학업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결국 한강 다리를 찾은 오영민(연준석)에게 다가온 장면. 하지만 오영민 곁에 선 손수정은 설득을 하려 하기보다는 코를 틀어막는가 하면, 온몸을 부여잡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는데 이어, 갑작스레 몸을 풀고는 다리 난간 아래, 신발과 들고 온 가방까지 나란히 놓은 채 다리 난간 위로 올라선다.



삼각 김밥을 손에 쥔 오영민이 잔뜩 인상을 쓴 채 그런 손수정을 불안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장면이 펼쳐지면서, 오영민이 한강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그리고 손수정과 오영민은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조보아와 연준석의 ‘위험천만 사제 투 샷’ 현장은 지난 10월 31일 서울시 용산구 동작대교 인근에서 촬영됐다. 이날 두 사람은 쌀쌀해진 날씨 속 특히나 차가운 바람이 몰아치는 한강 다리에서 촬영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 연준석이 신발을 벗고 다리 난간 위에 올라야하는 조보아를 걱정하자, 조보아는 특유의 쾌활한 목소리와 미소로 연준석을 안심시키는 누나다운 면모로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조보아는 대담한 선생님의 면모를, 연준석은 예상치 못한 반응에 더욱 소심해져버린 오영민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진 측은 “이 장면은 현재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대한 일침과 함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조보아, 연준석이 순식간에 손수정과 오영민으로 변신, 더욱 박진감 넘치는 현장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연극 "청춘정담", "오월엔 결혼할거야"를 비롯해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캐치 미 이프 유 캔" 대본을 맡았던 김윤영 작가와 "기름진 멜로" 공동 연출을 맡았던 함준호 감독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의 찬미" 후속으로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된다.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개회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4년 전 오늘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민의가 표출된 4‧19혁명이 있었던 날”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민의를 수렴하는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며, “집행기관에 총선 과정에서 나온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안에 대해 능동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정치는 단념의 기술’이라고 정의한 막스 베버의 말을 인용하며, “의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집행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민의를 반영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서울런’과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비전 발표’는 시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높이고 있다며 민의를 반영한 우수정책으로 꼽았다. 서울런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타강사의 강의가 아니라 이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페이스 메이커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멘토 대학생의 소감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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