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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실화탐사대, 한 마을을 풍비박산 낸 부부사기단의 정체는?...래퍼 마이크로닷 부모, 신 씨 부부 사기 사건의 전말 집중 추적!

  • 등록 2018.12.05 10:16:58

[TV서울=신예은 기자] 내일 5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의 한 마을을 풍비박산 낸 사기 사건의 정체를 집중 추적한다.

1998년 제척의 작은 마을이 하루 밤 만에 풍비박산이 났다. 신씨 집성촌인 이 마을에서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인 신 씨 부부는 큰 젖소목장을 운영했다고 한다. 평소 성실한 신 씨를 믿었다는 마을 사람들은 신 씨의 부탁으로 연대보증을 서기까지 했는데, 이런 믿음의 대가는 약 22억 원의 빚이라고 마을 사람들은 주장한다.

특히, 신 씨와 유난히 친했다는 박 씨의 가족은 연대보증으로 빚더미에 올랐고, 감당하기 어려운 빚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며 살았다고 한다. 또한 10년간 꾸준히 신 씨 부부의 목장에 사료를 납품했던 장 씨의 아버지는 총 1억 8,000여 만원의 사료를 외상으로 내주기도 했다.

그러나 신 씨 부부는 사람들의 믿음을 등지고 목장의 소며 사료, 약품을 모두 팔아 야반도주를 했다. 그들의 야반도주로 수많은 목장이 문을 닫았고, 주민들은 신 씨 대신 빚을 떠안았는데, 신 씨의 아들인 래퍼 마이크로닷의 호화로운 생활을 보고 피해자들은 울분을 터뜨린다.

이에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신 씨 부부의 뉴질랜드 생활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지 취재를 진행했다. 마이크로닷 형제가 다녔다는 사립학교와 약 25억이라는 신 씨 부부 명의의 집 두 채, 그리고 현지 교민들의 증언까지 사건의 실체를 생생하게 담았다.

1998년 일어나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한 마을의 연쇄 도산 사건은 내일 5일 오후 8시 55분에 MBC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다.

성북구, ‘공동주택 선거관리 운영 교육’ 첫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4년 공동주택 선거관리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6일 구청 아트홀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 관리사무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주거형태 58%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에서 선거 관련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입주민의 선거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투표를 통한 동별 대표자 선정 및 각종 사업 실시를 위한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는 데 교육이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산하’의 김지혜 수석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선거관리위원회의 업무 ▲불공정 선거 관련 사례 및 판례 해설에 대해 강의해 참석자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참석자들에게 “공동주택 내 공정한 선거를 위한 관련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불공정 선거로 인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선거관리 운영교육에 대한 기타 문의는 성북구청 주택정책과 전화02-2241-27

강동구,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기본계획’ 수립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3월에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기본계획(1단계)’를 완료하고, 보다 구체화된 실행계획을 준비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2040년 미래 강동의 밑그림을 그리는 도시발전계획 수립 프로젝트이다. 구는 핵심목표와 전략 등을 구상한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기본계획(1단계)’(이하 ‘기본계획’) 준공에 따라, 향후 이를 구체화하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기본계획(2단계)’(이하 ‘실행계획’)를 수립할 방침이다. 강동구는 지난해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워킹그룹과 관계부서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하여 전문성과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강동구 발전에 대한 구민 의견 수렴을 위해 구민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강동구의 미래도시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본 계획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연구진에게 자문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실행력까지 담보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지난해 11월 구민토론회를 개최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그랜드 강동”이라는 비전을 확정하고, 5대 추진목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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