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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죽어도 좋아" 강지환, ‘대환장 착각’이 부른 역대급 멘붕!

- 강지환의 대책 없는 원맨쇼! 코믹포텐 제대로 터트렸다!

  • 등록 2018.12.06 10:26:38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지환이 ‘대환장 착각’으로 역대급 멘붕에 빠졌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17, 18회에서는 이루다가 자신과 강준호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친다고 착각한 백진상이 그녀를 향해 살벌한 복수를 시작, 안방극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매장에서 갑질 행패를 부린 진상 손님을 가차없이 내쫓아 본사로부터 해고통지를 받았던 백진상은 그의 정의로운 행동을 제보한 시민으로 인해 대대적인 응원을 받게 됐다. 이에 해고 취소는 물론, 본사 복귀와 MW치킨 모델 발탁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며 하루아침에 자신의 상황을 전세역전 시켰다.

그리고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 이루다를 보며 백진상의 자뻑 기질이 다시 한 번 발동하기 시작했다. 그녀를 품에 안으며 혼자 두근대던 백진상과 그의 소름 돋는 행동에 진저리치던 이루다의 상극 감정이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면서도 여전히 동상이몽 상태였다. 자신을 좋아한다고 확신한 백진상은 이루다의 마음을 떠보는가 하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그녀의 말에 “그럼 오늘부터 1일이군...”이라고 혼자 착각하는 등 웃픈 원맨쇼로 짠한 웃음까지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백진상의 자아도취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이루다와 강준호의 놀이공원 데이트를 미행하게 된 그가 두 사람의 남다른 관계를 눈치 채게 된 것. ‘이루다가 자신을 속였다’며 분노한 그는 타임루프를 이용해 살벌한 복수를 시작, 급기야 두 사람이 키스할 타이밍에 시간을 되돌리는 밉상 짓을 펼쳤다.

이에 이루다는 “팀장님한테는 타임루프가 장난이에요? 자기 목숨 막 굴리는 게 아무렇지도 않냐고요! 진짜 인간 실격이에요 팀장님 완전 최악이라고요!”라며 “그렇게 죽고 싶으시면 계속 죽으시라고요”라고 따가운 일침을 날려 백진상을 역대급 멘붕에 빠트렸다.

이렇듯 그동안 갱생 프로젝트로 인해 변화하고 있던 백진상의 숨겨진 악덕기질이 다시 발동, 그의 ‘대환장 착각’이 불러온 다이내믹한 하루가 시청자들의 입가에 웃음이 끊이지 않게 만들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이런 남주 여주 관계 너무 좋아", "너무 웃겨요 오늘 대박인듯ㅋㅋㅋ", "얄미운 연기 찰지다", "진상이 짠내 벌써부터 난다ㅜㅜ", "배우들도 연기하면서 웃길 듯" 등 두 사람의 환장할 케미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느 순간부터 저주를 퍼부어도 백진상이 더 이상 죽지 않자 두 사람은 혼란과 기쁨을 맛봤다. 방송말미, 백진상은 설상가상 정체불명의 인물로부터 목숨의 위협까지 받게 됐고 이 사실을 안 이루다는 타임루프로 그를 살리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죽어버리라고 외쳤다. 그녀의 간절한 바람이 소멸됐던 타임루프를 부활시켜 백진상을 살릴 수 있을지 다음 전개를 궁금케 만들고 있다.

두 앙숙의 예측불가 에피소드로 활력을 선사하고 있는 KBS 2TV ‘죽어도 좋아’는 오늘 6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작구, 미래 이끌 노량진 60층 랜드마크 청사진 마련한다

[TV서울=신민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노량진역 일대에 최고 60층 높이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도시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노량진역 일대 지역 활성화 용역’을 이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추진한다. 노량진 일대는 향후 10년 이내에 노량진뉴타운 완성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되며, 수협 및 수도자재부지 개발, 국가철도 지하화 추진 등 획기적인 공간변화를 앞두고 있어 미래 가치가 뛰어난 지역이다. 지하철 1·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은 한강과 인접하다는 지리적 이점이 있으나, 경부선으로 단절돼 있어 수협과 수도자재부지 등이 저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동작구는 노량진 일대의 입지, 환경, 관련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미래상을 설정해 노량진의 가치를 극대화함은 물론 동작구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구는 해당 지역의 저 이용부지에 대한 전체적인 공간구상(안)을 수립하고, 해당 지역이 필요로 하는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노량진이 지닌 입지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노량진 일대를 AI․로봇 타운을 유치해 미래 직업 교육의 산실로 키우고, 첨단 산업을 육성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서울시 관광특구 평가 최우수 쾌거

[TV서울=변윤수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서울시 관광특구 활성화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 대표 관광특구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마포구, 용산구, 중구(2곳), 송파구, 종로구, 강남구 총 6개 자치구의 7개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자치구의 관광특구 지정요건 충족 여부와 사업실적 등을 다 각도로 평가했다. 결과에 따라 서울시가 특구별로 등급을 부여하고 보조금을 차등 교부하는데, 올해 마포구가 단독으로 ‘최우수 구’를 획득해 1억 2천에 달하는 보조금을 확보하게 됐다. 마포구는 지난해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에 안전과 관광 활성화를 접목한 관광 특화 거리 ‘레드로드’를 조성하고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버스킹 체험행사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레드로드 페스티벌 ▲레드로드 국제 댄스 페스티벌과 같은 대규모 행사와 축제를 개최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와 인프라를 구축한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레드로드는 지난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2023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레드로드에서 진행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버스킹 체험행사’는 유튜브 조회수가 19만 회를 기록하는 등 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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