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가 신속한 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 계도 등을 위한 ‘골목골목 청결반’을 운영한다.
‘골목골목 청결반’은 지난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야간에 청소작업을 하는 청소인력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총 16명의 현장인력과 차량 9대의 장비로 골목길 청결운동에 나서고 있다.
구에서는 무단투기가 빈번히 이루어지는 폐의류 수거함 주변과 학교 및 공원주변 등 취약지역 쓰레기를 신속하게 청소함은 물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무단투기 계도 단속 등을 통해 이면도로, 골목길 등의 환경개선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청결반 운행 차량을 깔끔하게 도색하고 정비해 성동구의 청결 이미지와 취약지역 환경개선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일자리주식회사를 통해 구성원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