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중구민 희망1번가' 정책 제안 발표회 개최

  • 등록 2018.12.14 14:20:02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가 17일 오후 3시 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중구민 희망1번가'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한다.

 

'중구민 희망1번가'는 민선 7기를 맞아 더욱 창의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구정을 펼치고자 구에서 지난 7월 9일부터 10월 16일까지 100일 간 벌였던 정책 제안 공모전이다. 구민은 물론 중구 내 직장인, 상인 등에게도 참여의 문을 열었다.

 

공모 기간 교육, 복지, 안전, 문화, 환경 등 분야별 정책 제안 비롯해 예산절감, 공공서비스 향상 방안 등 총 244건이 들어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접수된 244건 중 2차례 심의를 거쳐 좋은 제안으로 최종 선정된 6건을 선보인다.

 

 

쇼핑만 하고 가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자는 '동대문관광특구 상설 문화공연장 설치'제안과 광희문, 대장간 등 옛 모습을 간직한 곳이 많은 신당동에 벽화마을이나 골목 탐방 투어를 기획하자는 의견이 발표된다.

 

소통 공간을 만들어 예술가가 주민에게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대신 임금을 받아 생계를 해결함으로써 활동에 전념하게 하는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청계천 헌책방거리를 알리는 이정표나 조형물을 세워 사람들을 유입시키자는 '헌책방거리 활성화 방안'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 밖에 어르신 폭염 쉼터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할 것과 '유치원생 ID카드'도 평가를 기다린다. 유치원생 ID카드는 통학버스 승·하차 시 티머니 카드처럼 체크하는 방식으로 어린이가 차량 안에 갇히는 사고를 예방하자는 아이디어다.

 

제안은 당사자가 직접 PT자료로 설명하며 70명의 직원·주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에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가릴 예정이다. 최우수 제안자에게 100만원 등 포상도 주어진다. 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관계없이 정책 제안들을 다듬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은 구가 추진한 금년도 창의행정 중 엄선된 우수사례도 공개된다.







정치

더보기
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