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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김정태 시의원, “핀테크 산업과 영등포구 금융중심지 활성화 위해 적극 지원할 것”

  • 등록 2019.07.09 10:08:47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융중심지 '여의도'가 핀테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된다. 서울시의회 김정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은 지난 4일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시 ‘제2핀테크랩’ 개관식에 참석해 입주기업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지원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 제2핀테크랩은 서울시는 2018년 4월 서울시 창업허브(마포구 공덕동 소재)에 핀테크랩을 조성해 핀테크 기업들을 육성한데 이어, 핀테크 분야의 중요성과 지원 수요의 증가에 따라 지난 6월 추경예산을 통해 긴급으로 22억 4천만 원을 편성해 이뤄졌다.

 

핀테크랩은 모바일간편결제, 소액외화송급 서비스 등 핀테크 산업을 지원하고,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기관이자 서울 핀테크 산업의 전진기지이다.

 

여의도 ‘제2핀테크랩’은 여의도역 인근 위워크 6층에 14개 기업이 입주해 개관하게 됐다. 향후 4·5·8층에 추가 공간을 조성해 인공지능 기반 자산관리, 보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보 불균형 해소,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솔루션, 빅데이터를 통한 기업의 비재무적 리스크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의 유망 핀테크 기업 70여 곳이 입주할 예정이다.

 

 

마포에 위치한 제1핀테크랩은 초기 스타트업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918년 한해 매출 33억 원, 투자유치 51억 원, 지적재산권 18건 출원, 신규고용 61명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정태 시의원은 축사에서 “영등포는 우리나라 근대산업의 발상지이자 금융산업의 중심지로 제4차산업의 총아로 떠오르는 핀테크 산업의 전지기지”라며, “서울시의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처럼 핀테크는 거래비용의 감소와 편의성 제고를 통해 금융산업 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에서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 금융기능이 집적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김정태 의원은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핀테크랩의 입주기업들이 성공을 거두어 여의도가 금융중심지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정책, 입법, 예산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트로트 가수 꽃비, 다섯 번째 앨범 ‘엄마의 사랑 꽃’ 연(緣) 발표

[TV서울=신민수 기자] 트로트 가수 꽃비가 23일 다섯 번째 싱글레이디 앨범 ‘엄마의 사랑 꽃’을 발표했다. 지난해 싱글 앨범 ‘스토리 어게인1 시리즈’으로 트로트계에 도전한 꽃비는 싱글 앨범 ‘스토리 어게인 시리즈2’ ‘스토리 에게인 시리즈3’과 ‘스피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꽃비의 애절한 목소리와 감정이 물씬 묻어나는 ‘엄마의 사랑 꽃’이 타이틀이다. ‘엄마의 사랑 꽃’은 곁에 있어도 그리운 그 이름 ‘엄마’, 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고 사랑을 가르쳐 준 단 한 사람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음악 작사 겸 방송 프로그램 전문 PD 이원찬 감독과 베이징 올림픽 음악감독인 강혁 작사가, 핑클, 유승준, 젝스키스 등의 앨범을 작업해온 프로듀서 변성복이 함께 했다. 꽃비의 애절한 목소리와 초반부 덤덤하게 엄마에게 대화를 하는 듯한 절제된 창법, 후렴구 웅장한 드럼과 기타 편곡이 매력적인 곡이다. 소속사 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꽃비의 이번 앨범을 통해 엄마에 대한 사랑을 전달해 다시 한 번 엄마의 아낌없는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엄마의 사랑 꽃’을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제4회 송파 청소년 영화제’ 공모전 개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영화 기획부터 촬영, 제작까지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제4회 송파 청소년영화제’를 빛낼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소년 선호 직종인 콘텐츠창작자 역량을 기르고, 관련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2021년부터 ‘송파 청소년 영화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 촬영, 편집까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작특강’을 운영한다. 저작권교육, 영상제작의 기본기부터 영상분야 진로교육까지 진행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청소년만의 톡톡 튀는 참신한 창의력이 담긴 영화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 제한은 없으며, 우선 1차로 제작할 영화의 시놉시스 등을 포함한 신청서를 받아 참여팀을 모집한다. 2차로 참여팀이 함께 영화를 제작, 출품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지원 자격은 전국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12세~19세)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송파런 교육포털에 게시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에게 이메일(chaedud@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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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가맹사업법·민주유공자법 본회의 직회부 요구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23일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 개정안과 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도록 요구하는 안건을 국회 정무위에서 단독으로 처리했다. 야당은 이날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이들 두 법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각각 총투표수 15표 중 찬성 15표로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간사인 강민국 의원이 홀로 참석했다가 의사진행발언만 하고 퇴장했다. 가맹사업법은 가맹본사를 상대로 한 가맹점주의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민주유공자법은 민주화운동 사망자·부상자와 가족 및 유가족을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하는 내용을 각각 핵심으로 한다. 민주당 간사인 홍성국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가맹사업법에 대해 "하루가 다르게 유통 빅테크들이 점유율을 높여 가면서 거의 독점화되고 있는 과정에서 우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분들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민주유공자법에 대해 "국가보안법, 형법으로 형이 확정된 분들도 제외했고 유가족 중에 특혜 논란이 있었던 교육·취업·대부·주택 공급 등의 지원을 대폭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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