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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안심이 앱 보급 완료

  • 등록 2019.07.09 10:23:43

 

[TV서울=변윤수 기자] 성동구는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보육교직원들에게 안심이 앱을 보급하고 오는 10일부터 사용교육을 실시한다.

 

‘안심이’ 앱이란 성동구 스마트관제센터와 보육교직원 스마트폰을 앱으로 연동해 실시간으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긴급상황 시 휴대폰을 흔들거나 화면을 터치해 앱을 실행하면 구 스마트관제센터에 자동으로 신고가 되고, 관제센터에서는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확인한다. CCTV로 상황을 확인하면 경찰·소방서 등과 연계하여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체험학습이나 야외활동 중에도 활용이 가능해 보육교사들은 안심하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긴급신고 ▲귀가모니터링 ▲스카우트 서비스가 있다. ‘안심이’ 앱은 별도의 설치비용 없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안심이 사용교육은 10일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78명을 시작으로, 11일 가정어린이집 원장 61명, 15일 보육교사 350명, ▲ 16일 민간어린이집 원장 30명을 대상으로 구청 집합교육으로 실시하며, 교육방법은 괴한의 침입 등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여 긴급상황 시 안심이 앱을 활용한 신고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약자로 구성되어 안전을 위협받을 수 있는 어린이집에 ‘안심이 긴급신고 시스템’이 구축되어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 드리게 되었다”며 “안심이 앱과 더불어 비상벨 및 잠금장치 등의 시설점검에도 만전을 기해 아기 키우기 좋은 성동 만들기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韓, 스마트폰 가장 비싼 나라… 2029년까지 1위 전망”

[TV서울=박양지 기자] 한국이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이 가장 비싸게 팔리는 나라 1위를 계속 지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조사 대상 88개국 중 올해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ASP)가 가장 높은 국가는 한국, 일본, 영국의 순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은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일본을 제친 이후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가 가장 높은 나라에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테크인사이트는 오는 2029년까지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과 ASP 전망에 관해 조사한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이 조사 기간 내내 스마트폰 ASP가 가장 높은 국가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몇 년간 삼성전자의 고가 폴더블 모델이 확산하고 아이폰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것이 국내 스마트폰 ASP 상승세의 주요 원인이라고 이 업체는 분석했다. 반면 일본은 소니의 고가폰 판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최근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 상승이 제한적이라고 테크인사이트는 지적했다. 영국은 아이폰 판매 증가세 등으로 인해 올해 미국을 추월해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 3위 국가에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2∼3년 안에 미국에 재역전당할 것으로 전망됐다. 테크인사이트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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