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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김인제 시의원, 전국 최초 건축문화사업 운영 및 지원조례 제정에 앞장

  • 등록 2019.09.04 17:48:43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건축문화제, 서울시 건축상, 민관협력 건축문화 활성화사업 등 그동안 서울시가 개최해온 건축문화사업이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됨으로써 건축문화의 대중화에 한걸음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인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축문화사업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지난 3일 소관 상임위원회 통과 후 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는 그동안 건축문화 진흥 및 대중화, 건축디자인에 대한 인식제고 등을 위해 다양한 건축문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이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없어 예산확보의 어려움 속에 지속성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이 조례 제정을 계기로 해당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이 가능해 질 예정이다.

 

이 조례는 총 15개 조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건축문화사업의 정의, 건축문화제 개최시기와 기본방향, 관련위원회의 설치 근거 및 기능, 민간단체 지원 및 위탁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어, 다양한 유형의 건축문화사업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조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인제 시의원은 “지난해에는 서울도시건축포럼(SFAU)의 준비위원장과 좌장을 맡아 포럼을 이끌며 서울건축문화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동참해 왔다”며 “전통과 현대가 접목된 서울의 우수한 건축문화를 서울시민 모두가 누리고 향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조례의 제정을 계기로, 서울시 건축문화사업이 관주도의 건축문화제에서 민·관 협력형 건축문화사업 위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마주협회, 서울 사랑의열매와 ‘착한경주마’ 협약 체결 및 3천만 원 기부

[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 21일 안성팜랜드에서 서울마주협회(회장 조용학)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동물명의 기부 프로젝트 ‘착한 경주마’ 재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동물명의 기부 프로젝트 ‘착한 경주마’는 2009년 ‘백광’으로부터 시작되어, 2013년에 마주들의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주협회와 서울 사랑의열매가 협약을 맺게 되었고, 협약 10주년을 맞아 나눔 실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재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서울마주협회는 그동안 사랑의열매와 함께 다양한 나눔사업을 실천해왔으며, 2018년에는 사랑의열매 기부 선도 단체인 나눔리더스클럽 4호로 가입하는 등 나눔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 자리가 좀 더 특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랑의열매 국내 최초 동물 명의 기부 제1호 ‘백광’(故이수홍 마주)이 명예경주마로 선정돼 남은 여생을 보내기 위해 안성팜랜드로 입사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축하를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故이수홍 마주 가족들, 그리고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마사회말복지센터 김진갑 센터장, 그리고 ‘백광’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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