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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에 정재민 후보 당선

  • 등록 2020.09.29 10:41:18

[TV서울=이천용 기자] 정의당 제6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에 정재민 후보가 당선됐다.

 

28일 정의당 서울시당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정의당 제6기 전국동시당직선거 결과 정재민 후보는 51.4%의 득표율로 이동영 후보(48.6%)를 누르고 서울시당 위원장에 당선됐다.

 

서울시당 부위원장에는 남지은 정의당 동작구위원회 청년학생위원장, 정성광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 운영위원, 설혜영 서울 용산구의회 의원, 이기중 서울 관악구의회 의원, 김형태 서울시당 5기 당기위원장이 각각 당선됐다.

 

정재민 서울시당위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청년정의당과 함께 하는 서울시당 당사 이전 △‘6411 민생센터’ 설립으로 전면적 민생사업 △지방선거 3인 선거구 전략적 배치와 맞춤형 지원 △코로나 시대 온라인플랫폼을 개발로 다양한 모임과 교류, 교육을 진행 △ 여성, 장애인, 청년, 학생위원회 강화 및 성소수자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건설을 제시했다.

 

 

정 위원장은 “선거만을 위한 공약이 아니었다”며 “서울시당의 리부트가 시작됐다. 정의당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당원여러분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면적인 민생사업으로 지역에, 시민 옆에 서울시당이 있겠다”며 “이기는 전략으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서울시당을 만들겠다 약속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재민 위원장은 영등포구위원장에 동시 출마해서 당선됐다. 정 위원장은 “영등포에서 서울의 모범모델을 만들고 반드시 당선자를 내오겠다” 덧붙였다.

 


인니 프라보워 대선당선 사실상 확정…헌재, 부정선거 제소 기각

[TV서울=이현숙 기자]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부 장관의 차기 대통령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인도네시아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 대선에서 낙선한 후보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재선거를 요구한 두 제소건 중 하나에 대해 이날 기각했다. 헌재는 아니스 바스웨단 후보가 낸 이의제기에 대해 체계적 부정이나 대통령과 국가기관 등의 대선 관여 증거가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이 같은 기각 결정에는 헌재 재판관 가운데 5명이 찬성했고 3명은 반대 의견을 냈다고 수하르토요 헌재 소장이 말했다. 아니스와 또 다른 낙선 후보인 간자르 프라노워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0일 이번 대선에서 프라보워가 58.6%를 득표, 아니스(24.9%)와 간자르(16.5%)를 앞섰다고 발표하자 헌재에 각각 제소했다. 헌재는 이날 오후에는 간자르 후보의 제소건에도 비슷한 내용의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가 간자르 후보의 제소건에까지 기각 결정을 내리면 프라보워의 대통령 당선은 공식적으로 확정된다. 낙선한 두 후보가 가장 문제로 삼는 것은 프라보워의 러닝메이트이자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의 장남인 기브란 라카

尹, 비서실장 정진석·정무 홍철호 임명…'여의도 소통로' 구축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새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정무수석에 재선을 지낸 홍철호 전 의원을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전과 오후 두차례 방송 생중계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관섭 비서실장을 포함해 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진이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대통령실의 소통, 협치 부족이 꼽히자 정치 경험이 풍부한 전·현직 의원을 전면 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여의도 정치'와 접점을 확대하려는 윤 대통령의 의중이 실린 것으로도 해석됐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직접 인선을 발표하며 소개한 것도 신임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 힘을 실으려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윤 대통령은 정 의원에 대해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근무했다"며 "주로 정치부에서 국회 출입을 많이 하고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도 하셨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000년에는 16대 국회에 진출해서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당에서도 비상대책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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