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주중으로 접어드는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최근 하루 확진자수가 수십만명대로 치솟으면서 누적 확진자수는 1천만명에 육박했다. 국민 5명 중 1명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5만3천980명 늘어 누적 993만6천5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전날(20만9천165명)보다 14만4천815명 급증하면서 다시 30만명대로 올라섰다. 지난 17일(62만1천281명) 최다를 기록한 이후 전날까지 주말·휴일 영향으로 나흘째 감소하다 이날 다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