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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2023년 양성평등 지원 사업 공모

  • 등록 2023.03.24 10:09:27

 

[TV서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양성평등 문화의 조성과 확대를 위해 19,000천원 규모의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여성친화도시 영등포 4개 분야이며, 법인(단체) 당 최대 7백만 원씩 총 1천9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촉진,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를 위해 활동할 수 있는 관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에 공모하고자 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제출 서류를 작성하여 보육지원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에 최종 지원 사업을 선정한다.

 

구는 이번 공모로 양성평등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관내 법인▪단체의 사회참여로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양성평등기금으로 ▲여성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여가 및 건강 지원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 지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초‧중‧고등학교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홍보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평등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양성평등 주간(9.1.~9.7.)에 다채로운 캠페인과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정아 보육지원과장은 “올해도 역량 있는 법인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양성평등 문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손잡고 더 좋은 세상, 평등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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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양곡법, 본회의 직회부…野, 농해수위서 단독 의결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후 민주당이 다시 발의한 이른바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직회부에 반대해 회의에 불참하면서 이 안건은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채 무기명 투표에 부쳐졌다. 농해수위 위원 총 19명 가운데 민주당 소속 11명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까지 총 12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들 모두 찬성표를 던져 통과했다. 새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지난 2월 야당 주도로 전체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다. 국회법 제86조에 따르면 법안이 법사위에 계류된 지 60일 이상 지나면 소관 상임위원회 재적 위원 5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본회의에 부의를 요청할 수 있다. 개정안은 미곡의 가격이 기준 가격에서 폭락하거나 폭등하는 경우 정부가 미곡의 초과 생산량을 매입하거나 정부관리양곡을 판매하는 등의 대책을 의무적으로 수립·시행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5%이거나 쌀값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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