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자신의 남자친구와 불륜 관계라고 의심되는 상대방에게 지속적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낸 4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황형주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30대 여성 B씨가 불륜 관계라고 의심해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B씨에게 15차례에 걸쳐 문자메시지나 모바일 메신저로 연락했다가 기소됐다. A씨는 B씨가 '다시 연락하면 신고하겠다'고 거부 의사를 명확히 밝혔는데도 계속해서 B씨에게 불륜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 등을 보냈다. 재판 과정에서 A씨 측은 사회상규상 불륜이 의심되는 상대방에게 문자메시지 정도는 여러 차례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죄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A씨가 아무런 증거 없이 상대방을 의심하고 연락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위협이나 두려움을 은근히 느낄 수 있는 문자를 상대방에게 반복적으로 보내는 것은 충분히 스토킹 행위에 해당한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송규열씨 별세, 송재혁(KBS 스포츠취재부장)씨 부친상, 이동애(MBC 기획국장)씨 시부상. 13일, 칠곡경북대병원 장례식장 108호, 발인 15일 오전 6시(전화: 053-200-2500)
[TV서울=변윤수 기자] 일요일인 14일에는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내려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겠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눈이 쌓이는 등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 또, 비나 눈이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늦읒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에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부터 비나 눈이 시작돼 낮에는 경기남부와 그밖의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늦은 오후에는 전라권과 경상권내륙으로 비나 눈이 확대되겠다. 저녁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늦은 밤부터 15일 이른 새벽 사이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 1㎝ 내외, 강원중·북부산지 2∼7㎝, 강원내륙·강원남부산지 1∼5㎝, 제주도산지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5㎜ 내외다. 전라권, 경상권 및 제주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이 2024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중구 관내 19개교(유1원, 초5교, 중5교, 고8교)에서 쓰일 학교시설환경개선 사업비 124억원 등 교육예산 약 136원을 확보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 예결위 계수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중구 내 소재한 학교 예산을 확보하는 데 힘써 왔다. 그간 학교 현장에 방문해 필요사업을 청취하고, 서울시교육청 관계 공무원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인지시켰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남산초 병설유치원 신증설 등 7억 4300만원 ▲청구초 냉·난방개선 등 5억 8000만원 ▲흥인초 학교시설환경개선 등 24억 5200만원 ▲덕수중 운동장 환경 개선 등 12억 100만원 ▲창덕여중 냉·난방개선 2억 6300만원 ▲성동고 정보센터 수영장 보수 등 32억 5900만원 ▲성동공고 화장실 개선 등 28억 7100만원 ▲성동글로벌경영고 장애인편의시설 1억 6200만원 ▲서울의료보건고 특별교실 환경 개선 등 4억 7500만원 ▲장충고 화장실 개선 등 4억 800만원 ▲한양공고 방진시설 개선 등 5억 5900만원 등이다. 특히 박 의원은 운동부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
[TV서울=변윤수 기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 회원들이 홈리스 월드컵을 지원하기 위해 모은 성금 10,523,300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서울 사랑의열매)의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전달했다.1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 라벤다(이현정) 방장과 팬클럽 회원 및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하고 착한팬클럽 서울 2호 가입식을 진행했다. 팬들의 사랑을 기부로 보답하는 임영웅의 행보에 영향을 받아 전국 각지의 ‘영웅시대’ 회원들은 기부 행렬을 이어가며 ‘착한’ 팬클럽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홈리스월드컵 지원에 필요성을 느끼고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이 자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은 지난 2021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연을 맺고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한부모가정 지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누적 33,583,300원을 기부한 바가 있다. 한편, 라벤다(이현정) 방장은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임영웅님을 생각하다 홈홈리스월드컵이 올해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들었다. 홈리스 분들에게 다양한
[TV서울=변윤수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12일, 불필요한 소비를 지양하고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각종 공유·대여 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종로구는 동주민센터 내 유휴공간부터 관용차량, 공구에 이르기까지 종로구가 보유·관리하는 여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우선 동주민센터는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생활 공구와 고가의 특수 공구를 구민, 관내 소재 사업장 종사자에게 무료로 빌려준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대여 기간은 3일이다. 아울러 주민 모임 등을 목적으로 동주민센터 회의실과 강당, 자치회관 교육실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행정안전부 '공유누리'를 통해 받는다.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과 야외공연장 역시 심사를 거쳐 대관한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쏘카와 손잡고 공유 차량 서비스도 하고 있다. 친환경 전기차량을 업무 시간에는 구에서 사용하고 평일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는 주민에게 빌려준다. 이용을 원하면 쏘카 애플리케이션으로 신청하고 구청 누리집, 행정지원과로 연락해 승인을 받으면 된다. 승인 후에는 구 청사 지상 주차장에서 차량
[TV서울=변윤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겨울철 강설 시 신속한 제설로 구민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확대해 가동하고 있다. 구는 최근 기후 변화로 폭설이 잦아짐에 따라오는 3월까지 24시간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내 제설 취약지역 구간을 중심으로 자동도로열선 설치, 자동염수분사장치 가동 등 제설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구는 ‘스마트 제설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자동도로열선을 통합 관리하고 강설 시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현재 관내 도입된 자동도로열선 구간은 총 46곳이며 관내 급경사지 등 제설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총 6곳에 자동도로열선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친환경 자동도로열선’은 도로 표면의 센서로 온도, 습도를 감지해 강설 시 환경에 유해한 제설용 염화칼슘 사용을 줄이면서 자동으로 눈을 녹인다. 설치 구간은 이달 설치 완료되는 상도로50길 36-1 주변 도로를 비롯해 만양로11길 2~22, 노량진로14길 43 ~ 55, 국사봉8길 18~국사봉2바길 3, 양녕로28길 25~양녕로30길 19-4, 성대로21나길 2~성대로21길 59 등 총 672m다. 또한 신속한 제설 대응을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를
[TV서울=변윤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뉴욕증시의 '대장주'인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정상에 올랐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오전 뉴욕증시에서 MS는 주가 상승으로 시총이 2조8천700억 달러(약 3천781조 원)에 달했다. 반면 애플은 주가가 1%가량 하락하면서 시총이 MS 밑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MS는 지난 2021년 11월에 이어 약 2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뉴욕증시 시총 정상 자리에 복귀했다. 뉴욕증시에선 지난 2019년 2월4일 이후 애플과 MS가 번갈아 가면서 시총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MS의 시총이 애플을 추월한 것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분야의 성장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한 최근 MS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 대한 투자를 통해 유리한 위치를 점유한 것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자산운용사 GMO의 자산투자 분야 대표 톰 핸콕은 "MS는 세계의 모든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만약 IT 분야에 투자를 해야 한다면 당연히 MS를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 추진 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으며, 성북구는 자치구 유형군 평균 84.19점보다 9.11점이 높은 93.30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성북구는 구민이 관심 갖는 다양한 정보를 사전 발굴을 통해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등록 및 공개하는 점과 개인정보 보호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공개된 주요 정보에 대한 접근성 및 활용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투명한 행정 실현과 구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정보공개제도를 운영하여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 지하화 특별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부선 철도는 영등포를 남북으로 갈라놓아 120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단절돼 있었다. 또한 소음, 진동, 개발 규제 등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고, 아직까지도 지역 개발을 막는 가장 큰 저해 요인이다. 이번 법안 통과로 영등포는 대방역 ~ 신도림역까지 관통하는 철도 3.4km 구간이 지하로 내려가고 비로소 하나의 영등포로 합쳐지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철도 지하화 특별법에는 종합계획 및 노선별 기본계획의 주체, 재원 조달방식,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의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향후 국토교통부에서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노선별 사업화를 본격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이에 대비해 ‘2024년도 예산에 경부선 일대 종합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비 3억 5천만 원을 편성했다’고 밝히면서 ‘전문가와 구민의 의견을 담은 미래 청사진을 신속히 마련하여 정부와 서울시가 구체적 계획을 마련하기 전에 영등포 구민들이 원하는 바를 선제적으로 제시하여 계획에 반영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유엔 산하 기구를 사칭해 기부금을 거뒀다는 의혹이 제기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를 공식 승인받지 않은 국제기구 지부를 표방하면서 사업을 벌여 업무상 손해를 끼쳤다다며 고소했다. 공사는 11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를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고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고소 대상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초대 회장인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현 회장인 최기록 변호사다. 김헌동 SH 사장은 "유엔의 승인을 받지 않은 한국위원회가 유엔해비타트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해 공사로 하여금 공식 인가를 받은 단체로 오인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 근거로는 한국위가 SH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하면서 2020년 6월 제출한 기획안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김 사장은 "공사는 한국위원회가 유엔해비타트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은 단체로 판단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한국위원회는 공사로부터 받은 사업비 총 3억8,800만원을 주거권 교육, 국내외 탐방 등에 사용해 공사에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라고 주장했다. 공사 측은 수사 경과를 지켜보면서 추후 손해액을
[TV서울=변윤수 기자] 북한은 지난 10일 평양 4.25문화회관 광장에서 당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청년전위들의 궐기대회를 열고 횃불행진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횃불행진에 참여한 청년학생들이 횃불로 '당 결정 관철에로'라는 글자를 형성하며 행진하고 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11일도 서쪽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짙겠다. 전날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전 8시 현재 인천 초미세먼지(PM2.5)가 '매우 나쁨', 서울·경기·충청·전북·경북·대구는 '나쁨' 수준이다. 강화를 제외한 인천과 충남 북부·동남부, 세종, 대전 서부 등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미세먼지(PM10)는 인천과 경기, 충남, 세종에서 나쁨 수준이다. 이날 수도권·강원영서·충청·광주·전북·대구 미세먼지 수준이 종일 나쁨, 전남과 경북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밤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금요일인 12일에는 오전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인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론 '보통' 수준일 전망이다. 이날 아침 내륙 곳곳에 시정을 200m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짙은 안개가 끼었다. 안개는 보통 해가 뜨고 기온이 오르면 점차 해소되는데 이날은 미세먼지가 많아 낮에도 '연무'(먼지 안개)나 '박무'(엷은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예년 이맘때보
[TV서울=변윤수 기자]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11일 아침 영등포구청역 2번 출구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만나 새해 아침인사를 했다. 이날 인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임헌호‧전승관 의원 등 민주당 영등포갑 지역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다음달 27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이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동작구는 사전예약을 받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15개소 시설의 아동 330명을 대상으로, 동작구보건소(장승배기로10길 42) 1층 건강검진실에서 맞춤형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받지 못한 아동은 올 여름방학에 추가 검진을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 건강검진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보건의약과(820-9643)로 문의하면 된다. 검진 항목은 ▲기초검사(신장, 체중, 시력 등) ▲흉부 방사선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이다. 한편, 구는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해 여름‧겨울방학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총 25곳 아동 428명의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아울러, 구는 무료 건강검진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주위 마약류 및 약물 권유에 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역할극 참여 등 체험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청소년 마약문제가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