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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당 여영국 전 의원, 당대표 출마 선언

  • 등록 2021.03.05 13:46:43

 

[TV서울=이천용 기자] 여영국 전 의원이 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말 예정인 정의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여 전 의원은 이날 “전임 당 대표의 남은 임기나 채우려고 출마하지 않았다”며 “‘지역과 노동’을 중심으로 정의당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의당 당원이라는 자부심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코로나 약자들, 일하는 노동 시민들, 가난한 시민들의 삶이 있는 곳을 향해 더 아래로, 더 옆으로 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지역 노동운동가였던 여 전 의원은 2000년 초 민주노동당을 통해 제도권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2010년 진보신당 소속으로 경남도의원에 당선됐고, 2019년 보궐선거에서 노회찬 전 의원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경남 창원성산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이정미 전 대표, 박원석 전 의원 등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단독 출마’로 가닥이 잡힌 여 전 의원은 사실상 추대 형식으로 당 대표에 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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