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해 ‘알리바바(Alibaba.com)를 활용한 B2B 수출전략 설명회’ 오는 21일 오후 2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규모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온라인 마켓이 글로벌 소비자들의 핵심 소비수단으로 부상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해외온라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본 설명회가 추진된다.
알리바바 한국 유일 비즈니스 스쿨 공식 채널 파트너사인 씨케이브릿지㈜ 대표가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언택트 바이어 발굴방안과 중소기업 수출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고, 알리바바 중국 항저우 본사의 한국담당자가 알리바바(Alibaba.com)의 한국 중소기업 지원방향을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온라인(https://tinyurl.com/mssseoul210721)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서울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리바바닷컴은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이 1999년 설립한 세계 최대 온라인 B2B 플랫폼으로, 전세계 192개 국가를 통한 누적 가입자수가 15억명으로 일평균 거래문의 30만개 이상, 유효 바이어수는 2,600만개사에 달한다.
김영신 청장은 “글로벌 소비자들의 소비형태가 최근 급격히 바뀌어 가고 있으며, 거래품목과 형태가 더 확장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그에 맞춰 해외진출 전략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