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매진을 기록한 거창국제연극제의 열기가 뜨겁다. 오전부터 비바람이 불어 공연의 여부를 묻는 전화가 쇄도 했으나 우려와는 달리 관객들은 사랑의 별로 젖은 연극의 하늘 아래 우비를 입는 것도 불사한 채 공연관람에 열심을 기울였다.한국 전통 굿을 소재로 다룬 축제극장에서 공연한 밀양연극촌의 오구는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미국에서 참가한 이니 아시아 무용단의 댄스 드라마, 이유사는 청소년들로 구성되고 공연되는 작품으로 비가 내려 공연조건이 열악했지만 어린나이에도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어 탄성을 자아냈다. 아크로바틱과 아시아 전통무용이 결합되고 화려한 의상 등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비가 내리는 가운데, 금일 공연된 공연의 관계자들은 공연의 분위기를 더욱 짙게 자아내고 고조시키는데 한 몫을 한다며 오히려 야외공연의 예측할 수 없는 변수를 더욱 즐기는 자세를 보였다.또한, 8월 2일 오후, 경상남도 전 지역에 방송되는 MBC경남 즐거운 오후2시가 거창국제연극제 특집방송과 관련하여 녹화를 진행했다. 당일 오전 현장에서 진행한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과 함께 초대가수 우연이, 현지우, 거창한 등이 무대를 꾸미는 가운데 「거창국제연극제가
레드몬드에 본사가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5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된 셀카폰을 곧 출시한다.스티븐 엘롭 MS 모바일기기 담당 부사장은 29일 시애틀에서 열린 연례 직원총회에서 500만 화소 셀카폰을 처음으로 선보였다.셀카폰의 스크린은 11.9㎝ 크기로 사용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120만 화소의 애플 아이폰5의 전방 카메라보다 훨씬 화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노키아 인수로 셀폰사업을 대폭 강화한 MS는 업계 선두주자인 삼성전자가 올해초 '갤럭시 K 줌'이라는 셀카폰을 출시하자 이를 따라잡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조이시애틀뉴스
〈승진〉 △2급 전문위원 조준원 △3급 예산회계팀 차장 최명진 △3급 총무팀 차장 김문중 △3급 전북사무소장 장성원〈전보〉 △심리본부장 권오근 △교육본부장 조남태 △운영본부장 심영진 △조사팀장 강현석 △기사심의팀장 이수종 △접수상담팀장 이미경 △수시교육팀장 여운규 △연구팀장 김주용 △홍보팀장 이진숙 △전문위원 황정근 △전문위원(감사역) 정희성 △대구사무소장 류석창 △대전사무소장 겸 충북사무소장 남승균 △경남사무소장 김태호
아시아나항공이 30일(한국시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와 대회 공식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광주광역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윤장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장(광주광역시장)이 참석하였으며, 양측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아시아나는 대회 공식 후원사 중 최고 등급인 글로벌프리미엄 파트너로서 대회 참가 선수단의 무료항공권 지원 및 운임 할인, 경기장비 등의 초과수하물 지원 등의 항공 관련 서비스를 후원하게 되며, 현재 아시아나가 운항중인 국내외 101개 노선에서 기내 영상 서비스 등을 통해 대회 홍보 및 붐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아시아나 김수천 사장은 “전 세계 젊은이들의 스포츠 향연이라 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아시아나가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나가 글로벌 프리미엄 항공사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는 내년 7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170개국 2만여명의 선수단이
지난 25일 개막을 한 제26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오늘로 6일째에 접어들었다. 수승대 일원은 예전과 같지 않은 열기로 북적였다. 남녀노소, 그리고 국적을 초월한 다양한 관객층에게 연극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는 평가다.26일 공연된 아림 필 밴드의 우리 동네 차차차로 개막이후 일정이 시작됐다. 물놀이를 하는 피서객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등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돌담극장에서 공연한 극단 여행자의 한여름 밤의 꿈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원작에 한국의 색과 소리를 입혀 재창작한 관객참여형 작품으로 하얀 무대 위에 채도 높은 분장을 한 도깨비들의 콘트라스트가 연극의 경쾌함을 한층 더 높였다. 페르소나의 플라잉은 축제극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리듬체조와 기계체조 등의 역동적인 신체극으로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빔 프로젝터를 사용해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락성이 짙은 작품으로 공연 내내 관객의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개막일 이후 수승대는 연일 이른 시간부터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극장구역과 계곡 사이에 설치된 관객체험 및 전시행사 부스에서도 관광객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해외 풍물 체험관에서는 외국인들이 판매하는 이색적인
지난 6·4지방선거에서 6선에 성공한 박정자 의원이 의장으로 다시 돌아 왔다.제6대 영등포구의회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제7대 영등포구의회도 박정자 의장 체제로 출범하게 되었다.국회의원이 국민을 대표하듯, 구의원은 구민을 대표한다. 그렇다면 구민의 대표들이 모인 구의회의 의장은 구민의 대표 중 대표라고 할 수 있다.본지는 박 의장을 만나, 새롭게 출범한 구민의 대표기관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편집자주- 먼저 의장으로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소감과 40만 구민께 인사 한 말씀?부족한 저를 6번이나 구의회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구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영등포구는 교통인프라, 유통시설 현대화, 여의도 금융특구, 문화 체육시설이 확충되는 서울 3대 도심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건 구민 여러분들께서 역동적이십니다.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 소중한 발전 잠재력을 구의회가 함께 이어 나가겠습니다.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안전한 영등포, 혼자가 아닌 함께 사는 복지 영등포, 학교에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 영등포를 만들어 품위 있고 행
개막공연) 거창국제연극제와 뮤지컬계의 레전드 ‘마리아마리아’와의 만남 제26회 거창국제연극제의 개막이 며칠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개막식은 25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대나무극장에서 시작된다. 개막식에 뒤이어 윤복희, 전수미, 김종서, 고유진 등의 화려한 주연배우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함박우슴의 뮤지컬 ‘마리아마리아’가 개막공연으로 대나무극장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뮤지컬 ‘마리아마리아’는 성경을 근거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성경 속의 최대 미스테리의 주인공인 막달라 마리아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이다. 예수의 존재에 위협을 느낀 종교지도자들이 막달라 마리아를 사주하여 예수를 유혹해 죽이려는 계략을 꾸미지만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예수의 마음을 깨닫고 훗날 예수가 죽음을 당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예수의 곁을 지키는 굴곡적인 여인의 삶을 그리고 있다. 제1대 마리아인 강효성의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며 자연과 인간에 대한 주제를 담아내는 작품으로 세계에서도 인정받아 12년간 지속된 바 있어 우수한 작품성을 짐작할 수 있다. 실력파 스텝진 구성과 볼거리까지 주는 화려한 무대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종교적인 색채를 떠나서 인간의 사랑과 용서를 배우는 명작으로
시애틀 퍼시픽 대학(SPU) 한인 학생 폴 이 군을 숨지게 한 총격범 아론 이바라(26)의 폭력적인 환상과 함께 치밀한 범행계획을 적은 일기 내용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킹카운티 검찰이 23일 공개한 7쪽에 달하는 이바라의 일기는 5선 별표(pentagram)와 함께 "신이 나를 배반했듯이 그들을 배반했다"는 말로 시작된다. 이바라는 5월 27일자 일기에서 "이번 주말 또는 내주초 언제 나는 인간성, 미국 그리고 세상에 대해 내가 실제로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는 표현할 것이다"라고 적었다.지난 6월 5일 이군을 숨지게 하고 다른 2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이바라가 일차적인 총격을 가한 후 장전을 하는 도중 주변에 있던 학생 관리인이 페퍼스프레이를 뿌리며 제압하는 바람에 더 큰 화를 면할 수 있었다. 당시에 이바라는 샷건 외에 사냥용 칼과 함께 50여발의 총탄을 소지하고 있었다.이바라는 5월 27일자 일기에서 자신의 지속되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2년반 심리치료를 받고 2년간 정신치료도 받았지만 도움이 되지 않았다. 스트레스가 많아 미칠 것만 같고 내가 아닌 것 같다"며 당혹스러운 심정도 적었다.그는 나중에 강박장애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사람들이 생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서울시 온라인 민원·제안통합관리시스템인 ‘응답소’의 민원처리에 대한 상반기 평가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및 서울시 자치구의 응답소 접수 민원 처리부서 전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민원처리의 신속성(50%), 답변의 충실성(30%), 협력성(10%) 및 특별실적(10%)의 비중을 두고 평가한 것이다. 시는 2014년 상반기 최우수부서 1개, 우수부서 2개를 선정했고, 개인별 평가도 실시하여 5명의 우수 직원을 선정하였다. 마포구 민원여권과는 최우수부서로 선정되어 서울특별시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백만 원을 받았다. 또한, 개인별 평가에서도 마포구 도시경관과 천성문 주무관이 우수 직원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구는 올해 상반기 응답소에 접수된 일반민원 1,648건을 처리하면서, 민원처리 평균기간이 1.16일이 소요되었는데, 이는 구민이 민원 제기 후 평균 만 하루가 지나면 답변을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처리민원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통 분야가 453건으로 가장 많았고, 광고물 분야가 211건, 주택·도시계획 분야가 108건으로 이들 민원이 올해 상반기 총 접수 민원의 47%를 차
서울특별시의회 김문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북2)은 서울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장 선거(7월 17일(목))를 통해 제9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됐다.김문수 교육위원장은 제8대 및 제9대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제8대 의회에서는 재정경제위원회와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였다. 특히 김문수 위원장은 “서울시 사립학교 투명한 운영을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강남․북 교육격차 해소 특별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서울교육의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한 바 있다.김문수 교육위원장은 “지난 제8대 의회가 친환경무상급식을 비롯한 서울형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 등 서울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정책패러다임의 전환기였다면 이번 제9대 의회는 변화된 교육정책이 우리사회에 뿌리내리는 정착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좌우 이념논쟁보다는 “교육이 우리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가능한 많은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문수 교육위원장은 성북구청장 비서실장, 제8대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토지대장에 미등록 된 도로, 잡종지, 임야 등 공공용지 3,408.5㎡를 발굴하여 토지대장 및 지적도에 등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등록된 토지는 행정구역(구, 동) 경계지역, 지적(임야)도 경계지역과 축척별 경계지역 사이에 숨어있던 토지를 발굴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구는 토지 발굴을 위해 공간정보서비스, 환지시스템, 항공사진 등 최신 공간정보를 활용하였고, 개별지적도면, 환지확정조서, 폐쇄토지대장, 폐쇄지적도 등 수 십년이 지난 옛 자료들을 일일이 대조하여 토지대장에 미등록된 토지 자료를 수집하고 일일이 확인하는 작업을 거쳐 등록했다.또한, 측량기술을 지닌 부동산정보과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측량을 실시해 약 280만원의 측량비를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 등록된 토지는 인근지역 공시지가 기준으로 약 50억원에 달하는 3,408.5㎡이다.구 관계자는 “숨은 땅을 찾아서 토지대장과 지적도에 등록을 마쳤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숨은 땅을 찾아내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성인들은 날씬한 편이지만 아동들의 비만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비만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기준 한국의 15세 이상 성인 인구 중 비만율은 남녀 모두 4%대 초반으로 OECD 34개 국가 중 일본에 이어 2번째로 낮았다.세계보건기구는 신체비만지수(체질량지수,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 25~30을 ‘과체중’, 30 이상은 ‘비만’으로 분류하고 있다.OECD 평균 성인 비만율은 15세 이상 전체 인구 중 18%로 △멕시코, 뉴질랜드, 미국은 3명 중 1명 △호주, 캐나다, 칠레, 헝가리는 4명 중 1명이 비만이다.최근 5년간 성인비만율은 △멕시코, 호주, 프랑스는 급격히 상승했고 △한국, 캐나다, 스페인은 약간 높아졌으며 △미국, 영국, 이탈리아는 정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한국은 5~17세 아동 비만율이 남성 25%, 여성 20%로 OECD 평균(남 23%, 여 21%)보다 높고 순위도 12위에 해당한다.이는 햄버거, 콜라, 피자 등 서구식 패스트푸드를 어린이, 청소년들이 좋아하기 때문으로 보인다.OECD는 “(한국은) 아동 건강에 유해한 식품에 대한 광고 규제, 학교
서울특별시의회는 16일 제25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 박래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진4)을 선출했다.부의장에는 김인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3)과 강감창 의원(새누리, 송파4)을, 운영위원장에는 최웅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1)을 각각 뽑혔다.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이날 의장선거에서는 재적의원 106명중 99명이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투표결과 박래학 의원이 90표를 얻어 당선됐다.부의장 선거에서는 김인호 의원이 투표 참여인원 92명중 90표를, 강감창 의원은 투표참여인원 94명중 74표를 얻어 각각 부의장에 선출됐으며,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최웅식 의원이 투표참여인원 91명중 89표를 얻어 당선됐다.신임 박래학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당선의 기쁨보다는 먼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문을 연 뒤,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서울시의회의 신뢰와 권위가 크게 실추되었다.”며, 제9대 의회는 또 다시 이런 부끄러운 사건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뼈를 깎는 반성과 성찰을 통해 청렴의회, 혁신의회로 새로 태어나야 한다.”고 밝혔다.더불어 “제9대 서울시의회 106명 의원 모두가
박원순 시장은 16일(화) 오전 8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도시의 로빈후드의 저자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과 시 간부 및 참여희망직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제13회 독서모임 '서로(書路) 함께'를 가졌다.박 시장이 직접 진행하는 이날 독서모임에선 ‘지구를 바꾸는 도시 혁명’을 주제로 박용남 소장이 쓴 도시의 로빈후드를 읽고 느낀 점과 떠오른 도시실험 아이디어 등 참석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이야기하는 토론했다.도시의 로빈후드는 박용남 소장이 뉴욕, 파리 등 직접 세계 도시들을 다니며 본 다양한 혁신적 도시실험 사례들과 그 실험을 주도한 리더들을 통해 도시를 뜯어고치는 데 있어 필요한 모험과 도전정신, 창조적 상상력과 결단력의 중요성을 조명한 책이다.독서모임 '서로(書路) 함께'는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3회에 걸쳐 구청 전 직원과 시설관리공단직원을 대상으로 ‘세상이 주목하는 혁신 아이디어-공유경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이번 특강은 아직은 생소한 공유경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공유문화를 확산시키고, 공공분야에 공유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17일 진행되는 1차 교육은 고영 소셜컨설팅그룹 대표이사가 ‘지자체 새로운 주민참여 경제활성화 모델-공유경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고영강사는 공유경제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다양한 국내외, 공공과 민간부분의 사례와 추진 방법들을 소개한다.18일과 22일의 2, 3차 교육은 이나리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업가정신센터가 진행하며, ‘오래된 미래, 쉐어링 이코노미’를 주제로 공유경제의 대두배경과 최근 공유경제의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쟁점들을 소개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우리구는 공간, 물건, 정보 등 다양한 자원을 함께 사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공유문화를 확산하려고 노력중이라며 직원들도 공유도시-용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기획예산과(2199-6455)로 문의하면 된다.